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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 별 의미 없는 잡담
생각해보면 지난 1년간은 눈 깜빡할 사이에 졸라게~ 빠르게~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만큼 많은 일들이 지나갔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되었든 간에 주민들은 이제 송화리 빌라에 있고
난 매일매일 퇴근길에 들어간다-
마을에서 함께 했던 우리중 평택에 남은 사람은 거의 없다.
각자의 일이 있으니까랄까..
암튼.. 남아있다고만 해서 더 어떻게 할 수 있는것도 없고 뭐-_-(궁시렁)
앞으로가 더 문제일 것인데-
제대로 되고 있는 건 별로 없고...
요즘은 이주단지로 바쁘시고..
그 안에 서로서로의 고민을 안고 있고...
뭐 그건 그렇고...
한창 싸울땐 잘들 오더니
이제는 합의가 되버리고 표면적으론 다 끝난 것 처럼 보였는지
그 많던 찾아오던 사람들은
타는 목마름으로의 첫구절처럼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도 너를 잊은 지 너무도 오래
되었는지 기억하기 싫은지 귀찮은지 모르겠지만
사라져버렸다.
한번 하면 한우물을 끝까지 파보자-
그 끝이 뭐가 되든간에-
잠시 재도약을 위해 숨고르기는 할 수 있지만
사라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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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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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삼. 다들 아직 힘들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정말 사라지지 말아야지.부가 정보
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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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부님께 다녀왔어요.거기서 또 충격받고 왔어요.
말로만 듣던 것과 눈으로 보는 것은 정말 다른 것이란 생각을 했어요.
믿고 싶지 않은 일이 군산에서 새만금에서 벌어지고 있었어요.
송화리 갈때마다 네모를 보고 싶었는데 뵙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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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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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화이삼화이삼>ㅁ< 힘들어서 못오는 사람이나 뭐 그런 사람들이 있는 반면 힘듦을 안느끼고 안오는 사람도 있지...들풀/저는 언제나 밤9시 이후에 있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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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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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럼 오토바이타고 밤늦게 퇴근하시겠네요.차들을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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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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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넵^^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