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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8
    으아아..
    네모-1
  2. 2007/11/07
    춥다(4)
    네모-1
  3. 2007/05/29
    주저리주저리
    네모-1
  4. 2007/03/12
    에고야~(2)
    네모-1
  5. 2006/06/01
    인천의 촛불행사
    네모-1
  6. 2006/05/31
    잠깐의 휴식(7)
    네모-1

으아아..

오랜만에 집에 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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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오토바이  출퇴근은...

 

춥다...

 

누가 나 차좀 사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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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머리가 계속 아프네..

덩달아 오른쪽 귀도 함께 아프고...

뭐 죽기야 하겠어-ㅅ-?(으쓱으쓱-_-v)

 

이래저래 시간은 흘러가는 것 같다.

모내기도 끝났고(뜬모는 조낸 남았지만..)

일자리도 구했고..

 

날이 우중충하니 비가 온다.

일기예보는 한때 오는 비니까 신경쓰지마삼~ 이라는데...

 

저번주 목요일에는 폭우를 맞으며 힘차게 모내기를 진행했다.

졸라 추웠지...

 

31일에는 2종 소형 면허를 따러간다.

저번엔 한번 떨어졌는데...

이번엔 붙어야지>ㅁ<. 라고 희망적으로 생각은 하고 있음.

 

어쩌면 확실하게 집을 정리하고

평택으로 완전 이사를 할지도 모르겠다뉴...

 

뭐 그렇게 되면 나야 좋지만-

 

아-

이번주 일요일이 고 허세욱 열사님의 49제가 있다고 한다.

일을 다니는데... 제발 쉬는날이어라-_-;

 

아..

요즘은 눈도 침침하다.

 

에효-_-;

 

올해는 장마가 일찍 온다고 한다.

논둑아 무사해야해>ㅁ<

태풍만 안오면 큰 걱정은 없는데..

송사장 말로는 올해 슈퍼태풍이 하나 온단다...

와아 멋진걸>ㅁ<;;

 

으음...

오랜만에 인천에 와서 컴퓨터를 쓰지만...

또 언제 컴터를 만질 날이 올까나..-_-;;;

 

그때까지 블로그 안녕=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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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야~

국방부는 주민설명회를 하고-

난 잠시 밖에 나갔다 오고-

지금은 집에 오고-

 

FTA투쟁은 어떻게 될까 모르겠다.

엇그제처럼 한다면 한 십만명이 모여도 열라게 깨질 것 같다-ㅅ-

엇그제도 김밥천국 사거리쯤에서 경찰들이 물러나니

갑자기 환호성들을 울리며 좀 있더니 뒤로 빠졌다고 좀 더 앞으로 진입했다.

난 계속 속으로 '들어가면 포위될 것 같아보이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뭐 이미 들어갔었으니;

30분 정도 지나고 뒤를 보니 쫙 깔려있는 경찰들..

 

암튼.. 뭘 탓하자는 것도 아니고...

좀 더 열심히 해보자구요=_=b

 

강하게 좀 합시다잉...

 

평택은 이제 어떡하나..

 

암튼 난 집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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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촛불행사

인천에서는 저번 주부터 매주 목요일에 동암역 북광장에서 촛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번 주 처음 날에는 가수 박향미 씨도 오고 신나는 분위기였었다고 한다.(카더라 투는 그 때 나는 대추리에 있었기 때문..)

 

암튼- 그래서 이번 행사는 짧은 영상 두 개와 대추리의 전쟁 을 상영하는 문화제로 진행했다. 어쩌다 보니 대추리의 전쟁은 전에 보질 못해서 처음 보게 된건데 나름대로 좋았다. 사진을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바닥에 깔아놓고 유인물을 뿌리고 모금을 받으면서 영상을 틀고 있으니 참가자들 외에 지나가던 시민들도 꽤 많이 모여서 영상을 보았다.

 

생각보다는 많지 않은 인원인 것 같지만 꾸준히, 늘어가게 하고, 우리 땅을 지켜내자는 마음이 한 명 한 명에게 우러나도록 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 마음 그 촛불 한데모아 미군기지 확장반대 기필코 이겨내리라...

 

수 많은 동전을 들고 있으면서 천안가게 1500원 달라던 앵벌을 직업으로 하시는 분(-_-;;)께서는 사업이 잘 되지 않자 우리의 유인물을 한 장 받아 분해를 하고 도망갔다. 소심하긴-_;;

 

나는 데스크를 지키고 있었는데 저번 주에 지나가다 참여를 하고 이번 주에도 온 분과 잠깐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주 요지는 뭐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 옷차림이나 가방을 보니 일이 끝나고 퇴근길에 참여를 해주시고 계셨던 것인데, 서울에서는 매일 하냐면서 시간과 장소를 물어보셨다. 아무래도 일터는 서울이신 듯...

 

그래요- 인천이든 서울이든 장소는 상관 없는 우리의 촛불. 그 어디에서라도 우리의 뜻을 알리는 촛불은 솟아날 것이니...

 

내일은 느긋하게 일어나서 팽성으로 돌아간다. 에헤헤 설레임>ㅁ<

 

찬거리로 뭘 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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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휴식

평택에서 최작가님의 보조로 일을 하다가 일정도 있고 해서 올라왔다.

 

선거도 있으니까 투표도 하고 강연도 듣고 내일 있을 인천지역 촛불행사에 참여하려고 한다. 저번주 행사 이야기를 들어보니 분위기는 좋았다고 하는데, 내일 봐야 알겠다.

 

어제는 잠깐 평택 시내로 나갔다가 택시로 마을에 돌아가는데 역시 검문이 앞을 막았다.

'어디 가십니까' '대추리요'

대추리 길목 막아놓고서 어디가냐고 묻는 무지함인지 뻔뻔스러움인지, 불심검문엔 당연히 검문을 하겠다는 경찰이 먼저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밟히고 어떠어떠한 이유 때문에 검문을 하겠으니 응해 주십시오- 라고 해야한다. 물론 그렇게 말해도 거부해도 장떙이지만-_;;

 

괜한 귀찮은 고집에 소속을 밟히게 한 후에야 그냥 신분증 까 보여준다. 그 시간동안 올라가는 미터기를 생각하면 내 가슴에 눈물이 내린다. 으윽-

 

그렇게 들어가는데 택시기사분이 말을 한다. '그냥 나한테 말하면 대충 둘러서 금방 들어가는데 뭘 그리 복잡하게 하누' '그럴걸 그랬어요'

 

택시기사들도 대추리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상황을 아나보다.

 

역시 들어갈 때는 시내버스가 제일 편하다. 시내버스는 검문을 하지 않는다. 지들 검문 목적은 수배자를 잡는거라는데 시내버스타고 들어가면 만사오케-_-;

 

삼일 전에는 대추리 농협창고를 멋진 전시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정확하게는 제 18회 조국의 산하 전시회라고 한다. 아무튼 주민들로서는 반갑고 고마울 뿐인 듯, 전시장 개장 이후 그곳에서 촛불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약 이주일 동안의 대추리 생활은 바쁘면서도 보람차면서도 배울 것 많고 말로 설명 다 못하는 생활이었다. 이틀간의 휴식을 끝내고 언능 들어가야지>ㅁ<


 

요 똥개(사실 순종 진돗개 어린 녀석이지만 하는 짓은.. 이잉-_-!)는 들사람들에서 키우는 개로 이름은 바람이다. 하도 까불이다. 동네 사람이든 활동하러 온 사람이든 아무에게나 잘 앵긴다.

 

내가 손만 내밀면 물려고 한다-_ㅠ 나를 이제 알아보긴 하는데 알아보기만 하면 내 다리든 손이든 물려고만 해서 낭패...

 

귀여운 녀석. 무럭무럭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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