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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불던 찬바람이 겨울을 몰고 왔다.
새벽녘 잠에서 깨면서 확인된 웅크린 몸.
창밖에는 하염없이 눈, 아니 낙엽이 떨어진다.
아직 퍼렇기만 한 나뭇잎이 눈처럼 쌓여있다.
파랗게, 노랗게
시간이 가면 모든 것이 진다.
집안의 노인네들이 생각난다.
보일러를 놓는 것처럼, 사람에게 따듯해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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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옥상에도 이와 똑같은 풍경이...나도 사진 찍어둘까 했는데..반갑네! 근데 사람에게 따뜻해 지려면 어째야 하는거죠? ㅋ (빌린 돈 아직 안까먹었으니 갚을 기회나 좀 주쇼!)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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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잘지내면 되는거죠. 담에 우연히 부딪히면 커피한잔 사세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