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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밀실야합규탄 노동자대회 현장 스케치

 


'한국노총 밀실야합 규탄 노사관계 로드맵 분쇄 전국노동자대회'가 민주노총 주최하에 1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4천명의 민주노총 조합원 및 수천명의  진보단체 활동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서 "한국노총이 9월11일 밀실 야합해 입법 예고하려는 노사관계 로드맵 합의안은 노동 기본권을 다시 제약함으로써 노사 관계를 후퇴시키고 경제 민주화에도 장애가 될 것이다."고 주장하고, 한국노총의 밀실 야합을 규탄하엿습니다.
투쟁 연사에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제 남은 것은 결사항전밖에 없다. 노무현 정권을 향해 퇴진을 요구하는 총공세를 벌이자"고 하고,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도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또다시 필요할 때가 됐다. 총파업 투쟁에 민주노동당도 연대하여 앞장서 나가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총파업의 의지를 천명하였습니다.
민주노총은 결의문을 통해  ▲노사정 야합에 의한 노사관계 로드맵 합의안 분쇄 ▲고 하중근 사망 책임자 처벌과 노무현 대통령 공개 사과 ▲공무원 노조탄압의 책임자인 행정자치부 장관의 퇴진 ▲건설노조 탄압 중단과 국제노동기구 권고안 즉각 이행 ▲신자유주의 노동정책  분쇄 등을 요구하였습니다.

 


△ 참가자들은 한국노총의 밀실 야합을 규탄하고 노사관계 로드맵 무효를 외치었다.
 


 


 


 △ 참가자들은 민중가수 박준의 노래와 함께 동지의 우애를 다지었다.
 


 △ 보도 한켠에서는 평택지킴이들이 평택의 상황을 알리고 호소하였다.
 


△ 본 대회를 마치고 종로를 거쳐 광화문거리까지 행진을 시작하였다.
 


 


 


 


△ 스넵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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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 현장 스케치



  제17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가 16일 오후 5시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300여명의 유가족 및 200여명의 사회단체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습니다.

 


△ 추모제에 참석한 유가족들
 


△ 추모 공연
 


△ 스넵 동영상 
 


△ 유가족들의 헌화식 



△ 추모제에 참석한 유가족들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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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투쟁1년, 투쟁승리를 위한 결의 대회


8월 24일 오후 3시 기륭전자앞에서 기륭전자분회 조합원 및 각 노동단체와 진보활동가들이 연대하여 기륭투쟁 1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기륭투쟁승리를 위한 결의 대회와 단식결의식을 열었다.
기륭전자의 해고 노동자들이 지난해 8월 24일부터 지금까지 현장 점거농성과 천막농성을 진행해가며 복직을 요구하고 있지만, 기륭전자는 해고 노동자의 요구를 묵살한체 1년이나 끌어오고 있는 상태이다.
유망 중견기업이자 코스닥 상장회사인 가산동 디지털벨리에 위치한 주식회사 기륭전자, 그러나 상장사 이미지와 달리 회사원 대부분이 비정규직이고 한달 기본급은 최저임금 수준에 야근을 꼬박 채워야 80여 만원이며 상여금도 없다.
거의 매일 야근에 주말근무까지 해야 할 정도로 일감 많은 업체인데, 생산직 노동자 대다수를 비정규직(파견직) 여성을 고용하여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기륭전자는 그 중에서도 해고가 무분별하게 많아, 대다수인 파견직 노동자는 절대적인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기륭전자 노동자들은 지난해 초 회사 측이 문자로까지 무단 해고를 통보함을 더 이상 지켜볼 수가 없어, 계약 해지에 항의하며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함께 7월5일 노조(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를 결성했다. 노조 설립 뒤 20일이 지나서야 회사는 상견례에 응하였고, 그러나 대화보다는 잇단 계약해지 였다.
기륭노조의 이의제기로 지난 8월에 노동부가 회사를 상대로 불법파견 판정을 내렸으나, 오히려 회사는 인원을 감축, 정규직을 모두 없애고 파견직을 고용하여 '도급직'이라 둘러대며 '위장도급'인 불법고용하는 상태이다.
이에 기륭노조는 생산라인 일부 점거농성에 들어갔으나, 사측은 농성장에 공권력을 동원해 분회장 등을 구속하고 쟁의행위에 참가한 노조원들에게 1인당 18억 원의(총 60억원 이상) 손배가압류와 업무방해로 형사고소를 취하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 12월 16일 기륭노조원 15명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기륭전자의 대주주 아세아시멘트 본사 농성을 계획했으나, 사전에 아세아시멘트 쪽이 엘리베이터와 비상계단을 봉쇄해 본사 아래층인 11층 복도에서 △직접채용 정규직화 △해고자 원직복직, 계약해지 중단 △노조활동 보장, 노조탄압 중단 △성실교섭 등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이후 아세아시멘트그룹이 노조 측에 '기륭전자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약속을 하였으나, 말뿐일 체 올해 3월 회사 대주주가 아세아시멘트에서 SL인베스트먼트로 바뀐 뒤에도 교섭은 별 진전이 없다. 그리고 언론과 노동계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다 .



 △ 기륭전자분회 조합원이 앞줄에 앉아 투쟁관련 피켓을 들고 참석중이다.
ⓒ 민중의소리  신만호 시민기자
 

 
 


 △ 기륭전자 철문에 붙여있는 노동탄압 실태를 알리는 포스터들
 


 


 △ 현장몸짓패- 민족춤패
 

 

 △ KTX승무지부, 하이닉스.매그너칩 사내하청지회, 한우물정수기분회
 발언종합- 기륭사는 노동부로부터 불법고용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법고용과 부당노동행위가 여전하다. 사측과 적당한 타협이란 있을 수 없다. 우리 노동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아갈것이며, 양보하지 말고 가열찬 투쟁으로 승리의 결과를 얻어내자.
                              

 


△ 신나세 노래패- 신나는세상과 기륭조합원이 함께 투쟁곡 열창

 


 

 △ 민주노총 구본서 부본부장, 범민련 서울연합 김규철 이장, 레이크사이드CC 조합임원
 발언종합 - 비정규직은 세계의 독점가 야욕에서 비롯됐다. 사측은 노사상생을 기해야할 것이다.
                                    

 


△ 서울남부금속노조 김현미지부장

 발언- 기륭조합원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대우를 위해 투쟁을 하였다. 그리고 투쟁도 오래가지 않아 결실을 맺으리라 생각했지만 어느덧 1년이 지나가고 있다.
기륭사가 계속 교섭에 나오지 않는다면 나오게끔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 기륭분회 임원 2명이 소복단식 투쟁에 돌입하며 결의문 낭독중

 


 △ 구호제창- 목숨건 투쟁으로 현장으로 돌아가자!
 


△ 기륭사측에 면담을 요청하고 있으나 사측은 묵묵무답이다.
 


△ 언제나 한켠에 서서 모니터링하고 있는 형사들
 

 

△ 면담 요청에 반응이 없자 현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 체증에 항의하는 조합원들- 어김없이 사측 나팔수 전경이 대기중에 있다가 노동조합원의 기륭현장진입 시도를 보자 한편으론 체증을 하며 공권력 투입을 조률중에 있다.
 


△ 기륭사내에도 전경이 배치된 상태
 

△ 무장한 기륭사 용역- 현장진입을 시도하는 조합원에게 소화기도 뿌렸다.
 

 

△ 용역을 감독하며 노조에 대한 물리 행사를 종용하는 노조 해결사? 위 힌옷의 기륭사 간부
  - 기륭사는 늘 조합원을 향해 물리력으로만 사태를 해결할려고 하고 있다.
 

△ 용역을 감독하며 노조에 대한 물리 행사를 종용하던   알만한 사람 흰옷의 기륭사 간부가 본 기자에게 욕설을 퍼붓는등 취재를 방해하고 있다.
(아래 영상은 관련 영상임)



△ 현장진입을 일단 중단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집회 정리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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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여 희망을 갖자!"-‘청년실업네트워킹센터(희망청)’ 오픈


7월3일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괜찮은 일자리 감소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새로 만들어진 괜찮은 일자리가 모두 14만개로 2004년 30만개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3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상반기 취업시장에 등장한 신조어를 조사한 결과 취업난으로 20대 태반이 백수라는 의미인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에 이어 최근 이구백(이십대 구십%가 백수)과 십장생(10대들도 장차 백수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이라는 말이 새로 생겼다고 한다. 최근 일할 의욕을 잃고 구직활동을 단념하는 소위 니트족 등 청년취업애로층이 급증하여 1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이들 중 일부는 은둔형외톨이증후군 현상을 나타내기도 하고 경제적 문제 외에 가족간의 관계 단절, 우울증 심화, 사회적 소외 같은 여러 문제들을 직면하고 있다.

이처럼 심각한 청년실업문제 여파로 인해 주덕한(현 전국백수연대 대표 희망청장)은 ‘백수회관(http://cafe.daum.net/backsuhall)’ 카페를 개설해 전국실업자와 커뮤니티 및 연대공동체 를 해오며 실업난 해소를 모색하던중, 실업극복국민재단(이사장, 강원용)의 도움으로 7월 5일 청년실업네트워킹센터(희망청)을 개설하여 본격적인 실업극복 활동을 하게 되었다.

청년실업네트워킹센터(희망청)는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새로운 민간차원의 대안모색, 구체적 대응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시범모델이며, 올해 주요사업으로 청년구직자들과 전문분야 전문가들이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갖는다.
희망청은 ‘희망청 멘토&멘티’ 멘토링 프로그램, 솔루션센터와 함께 취업정보자료실 및 청년구직자 상담서비스, 직업능력개발 전문서비스, 직장체험 및 현장경험 지원, Job-party를 활용한 구인구직_네트워킹, 청년실업자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를 모색하는 ‘청년실업연구모임’ 및 '온라인 커뮤니티'을 운영할 계획이다.
 


▲ 청년실업네트워킹센터(희망청) 개소식 모습
 


▲ 희망청 경과보고 : 주덕한(현 전국백수연대 대표 희망청장)
 


▲ 청년 구직자 발언대(마포청년회 김선영 활동가)
발언 : 구직자네트웍이 활성화 되는등 사회안정망과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할 것입니다.
 


▲ 청년 구직자 발언대(신나는 문화학교 이은진 활동가)
 


▲ 희망청 영상 소개
 


▲ 희망청 맨토 발표(트랜드하우스 황금들 활동가)
 


 ▲ 축사 : 동국대학교 사회복지부 강영배 교수

 


▲  민주노동당 홍원표 정책연구원
 


▲ 감사패 전달 : (SK텔레콤)
(그 외 커리어다음, 조윤석선생이 감사패를 받음- 지면상 사진 생략함)
 

 
▲ 축하케이크 커닝식
 

 
▲ 희망주 건배
 


▲ 격려 말씀(커리어다음 김기태 대표)
맨트 : 향후 '희망청 멘토&멘티'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로 활동할 계획이며,
희망청을 이용하는 청년구직자들이 양질의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 백수회관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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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원직복직 400일 넘게 미해결-정리해고자들 원직복직투쟁 진행중

코오롱 노동조합은 2004년 구조조정 저지를 위해 64일간의 파업을 벌였고, 당시 사측은 더 이상 구조정은 없다는 합의를 했다. 또한 2005년 2월에는 “15.7% 임금삭감과 정리해고 취소”를 합의한바 있다. 하지만 사측은 2005년 2월 노사 간의 합의사항을 무시하고 정리해고를 감행하였다.
코오롱 노조는 화학섬유업계의 위기에 따른 구조조정에 대해서, “코오롱 회계장부를 분석한 결과 회사의 어려움은 부실경영이 주된 원인이다”, “회장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부실계열사가 늘었고, 이로 인한 채산성 악화와 영업외적 비용이 엄청나다. 이 책임을 노동자에게 돌리고 있는 것은 잘못이다”고 주장했다.
현재 코오롱 구미공장에는 정리해고자들이 하청업체를 통해 해고되기 전 자리에서 그대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정규직의 숫자는 줄어들고, 하청 등 비정규직 형태로 자리는 메워지고 있다. 정리해고 된 사람이 비정규직으로 취업해 자신이 쓰던 기계 앞에서 그대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코오롱 정리해고자는 목숨을 건 고압송전탑농성 2번, 전원단식농성 2번을 전개한바 있다.
<참세상 보도 기사 인용>

 

 
                                    ▲ 5월 26일 코오롱노조 광화문부근 연대집회 모습
 

 
 ▲ 구호 제창-
"정리해고 분쇄하고 원직복직 쟁취하자!, 정부는 경영자 편들기 그만하고 부당행위 경영자 즉각 구속하라!"
 


                   ▲ 코오롱정리해고자 청화대앞 크레인 3차 농성 진행중 -연대단위 지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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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현장모습(포토)

 
▲ 17:00 민주노총 주관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 조준호 민조노총 위원장의 투쟁사



▲ 내빈소개                                                           ▲ 현대하이스코의 투쟁성공사례 발언      



▲ 풍물패 공연



19:10 평택범대위 주최 '촛불문화제' 개최



▲  평택 황새울 강제침탈 사건의 영상 상영





▲ 평택주민의 투쟁사에 이어 상징의식을 거행            ▲ 평택 볕씨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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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포토뉴스- 5.1 ‘노동자의 날’ 기념행사 열려

 민주노총은 5월1일 오전 서울 청계천, 서울역, 광화문 등에서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결의대회’ 및 기념행사를 벌인 뒤,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 집결해 ‘제116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본대회를 주최하였다.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노동자, 민주노동당 회원 및, 각NGO 회원 등 수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고, 다양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민주노총, 민주노동당은 행사 발언을 통해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쟁취 ▲노사관계 로드맵 철폐ㆍ민주적인 노사관계 정립 ▲무상의료ㆍ무상교육 쟁취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저지를 주장했다.
또한 민주노총은 결의문을 통해 “노동자들의 주체적 힘을 통해 5.31 지방선거에서 반노동자 정당에게는 쓰라린 실패를, 민주노동당에게는 성공을 가져다 주겠다. 한미FTA체결, 평택미군기지확장 등과 같이 노동자들의 이익에 반하는 정책을 펴온 정부를 주체적으로 심판하겠다 ”하고 결사항전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 행사 앞자리 참가자 모습
 


 
 


▲ 각 단체 및 연대별 깃발입장
 


 
 


▲ 연대사: 홍콩노총 집행위원장 엘리자베스 탕
 


▲ MTU(서울경인이주노조) 행사 참여 모습
 


▲  전국장애인차별철폐단 모습- 힘차게 구호제창
 



 


퍼포먼스: 평택미군기지 확장 저지
 


퍼포먼스: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저지
 


▲ 줄놀이 포퍼먼스
 


 
 


▲ 몸짓패.율동공연


 
 


▲  결의문 낭독


▲  마무리 구호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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