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집을 전달할 것이 있어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 갔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오도가도 못하고

비에 갇혀버렸습니다.

집나올때 우산을 챙길까 하다가

우산하나 또 잃어버릴까 싶어서 그냥 나왔더니

비가 이렇게 갑자기 쏟아질거라고는....^^;;

여튼

이왕 갇힌 것 선배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커피도 한잔 얻어 마시고

청주청원 로컬푸드 운동 자료집도 한권 얻고

탐욕의 대지라는 책도 다음에 한권 얻기로 사전에 찜하고....ㅎㅎ

(이 단체에서는 협의회 할때마다 관련서적을 회의참석자들에게 한권씩 나누어 준다네요...ㅎㅎ

우와...넘넘 부러워...했습니다...ㅎㅎ

예산이 많지 않아서 주문은 항상 참석 확인된 분들 숫자에 맞추어서 주문한다는....ㅎㅎ

우리 공룡도 모임할때마다 책 한권씩 나누어 가지는 운동을 하면 좋을 듯 ...하는 꿈을 꾸어봅니다...ㅎㅎ)

이 단체 사무실에는

자료집들이 엄청 많아요...ㅎ

물론 활용은 안되고 있지만....크크크

그래서 올때마다

한두권씩 가져다가 읽어보고 있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자료가 아니라

청주청원에 관한자료

특히, 청주시 환경관련 자료들이 많아서 읽을만 하답니다...ㅎㅎ

우리들 공룡의 공간이 생기면

마구마구 가져다가 저장해놓아야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ㅎㅎ

여튼

선배와 이런저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야기를 하고

또 다른 선배가 준비하고 진행하는 행복도시락 사업이야기도 하고

사는 이야기도 아주 쪼금 하고......ㅎㅎ

여튼

아직도 비가 그치질 않네요....ㅎㅎ...참...난감...^^;;

그러고 보니

이따가 밤출근해서가 더 문제군요....ㅎㅎ

완존 비맞은 생쥐꼴이 될라나 싶습니다.......크크크

여튼 비그치길 기다리다가

이런 저런 수다가 떨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이 참에

내 개인블러그 다시할까 ...?...싶기도 하고

에이

조금더 정리된 다음에 하자...싶기도 하고....ㅎㅎ

비가 참 요상한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오후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