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어제 계약하려던 것이 몇가지 문제로 인해 주마로 연기된 상황

계약이 현재 우리가 입주하려던 곳으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여전히 조금 유동적이기는 하군요...ㅎㅎ

현재 상황에선

주말에 건물주와 이야기가 원만하게 이루어져서 계약을 하게 되는 것이

'가장 좋은 상황인것 같습니다,.

설혹 그렇지 못해서 다시 다른 건물을 알아보아야 하는 것이라면

아마도 며칠 혹은 1-2주 정도 늦추어질 가능성도 무론 염두에 두어야 하겠지요...ㅎㅎ

여튼 중요한 것은 공간마련에 있어서 현재 우리들이 상정한 일정(?)에 가급적 맞추어서

전체적인 진행흐름이 흩트어지지 않았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공사와 관련되어서는

원래 상정한 계획대로 진행합니다.

우선 공사가 이루어질 공간이 해결되지 않았지만

전체 공사중에서

인테리어 부분을 제외한 다른 기타의 공사들은 지금부터 시작해도 될듯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들의 이번 공간구현 즉, 일종의 인테리어 공사에 있어서

가장 큰 화두랄까 ..?....여튼 고려사항중에서

제일 중요하게 염두에 둔 것이 바로 변화가능성...?

공간의 변환가능성이기에

생각해 보면 지금부터 실질적인 공사가 이루어져도 크게 문제가 되질 않을듯 합니다,

우선 봉사무실의 여유 공간에서

원래 상정한 공사순서를 변경해서

가능한 공사(..?..)부터 하자는 것이지요...ㅎㅎ

가령 책장, 책상, 걸상 등등의 작업과 복층 실현을 위한 작업

그리고 인테리어 소품들

바닥 및 벽 공사를 위한 나무 초기작업 등등....ㅎㅎ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일정을 늦추기보다는 맞추어진 일정에 맞추어 진행하자는 것이지요...ㅎㅎ

그래서 우선 

오늘 내일

우선 공구상가에 가서 우리에게 필요한 공구를 마련하고

내일부터는 필요 자재들을 마련하여 제단하고 가공하는 작업들을 진행하였으면합니다.

이번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재로 상정하고 있는

[나무]는 가급적 재활용 혹은 버려진 나무들에 재의미들을 구현하는 것

결국 우리가 얼마나 발품팔고 돌아다니면서 구해오느냐 하는 것이

실질적인 비용 및 유의미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듯 싶군요...ㅎㅎ

여튼

리듬 잃지 말고 힘내서 화이팅 하자는 것...ㅎㅎ

공룡식구들 

다들 힘내세요...ㅎㅎ

언제나 함께하는 이들이 있으니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