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양으로 출발하는 충북 희망버스 소식과 밀양 다큐 <밀양전>  상영회 소식 전합니다.

밀양765kV초고압 송전탑 건설에 맞선 밀양 주민들의 투쟁이 추운 날씨이지만 계속 이어지고 있구요 

고 유한숙 어르신의 분향소도 경찰과의 실랑이 속에 세워져 있습니다.

밀양의 소식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계신다면 이번 <밀양전>상영회와1월 25일 밀양희망버스에 함께 해주세요!

 

1. 다큐멘터리 <밀양전> 이번주 일요일 상당도서관에서 상영합니다..! 밀양주민,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있습니다. (충북에서 첫번째로 출발했던 밀양희망버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영자 어머님과 밀양전을 만든 박배일 감독이 자리합니다.)

 

밀양에 한 번이라도 가보셨던 분들은 스크린에서 반가운 할매 할배의 모습을 만나고 밀양 주민들의 힘을 오롯이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또 밀양에 관심도 있고 마음도 있지만 아직 못가보신 분들은 상영회를 통해 밀양의 생생한 기록을 보시고 밀양 주민분들과 직접 이야기 나누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 대신 투쟁기금을 후원 받고 있으니 밀양 투쟁에 힘을 보태주실 수도 있구요!! 

주변 사람들과 삼삼오오 함께 오시면 가장 좋을 밀양전 상영회~~

이번주 일요일엔 꼭 시간 비워두시고 상영회에 오시면 좋겠습니다.

 

2. 밀양으로 출발하는 충북 희망버스, 이번에 세번째로 출발합니다.

전국에서 모이는 희망버스는 이번이 두번째구요..^^

갈때마다 손을 붙잡고 고맙다고, 힘이 되다고 말씀하시는 밀양 어르신들 생각하며 이번에도 밀양으로 함께 가요!

기름값 후원도 절실하니 후원과 응원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4/01/15 13:08 2014/01/15 13:08
https://blog.jinbo.net/com/trackback/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