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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전위 973호[ 2011년 2월 4일자]로부터
북아프리카 전반에 걸친 영구혁명을 위하여!
이집트: 대중적 격변이 독재에 도전하다
이집트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원조를 타도하라!
혁명적 노동자 당을 위하여!
2월 1일 - 우리가 앞으로 출판하게 될 것처럼, 호스니 무바라크 보나파르티스트 자본가 정권이 전례가 없는 대중적 시위의 물결에 직면하여 위기에 놓여 있다.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과 전국에 걸쳐서, 시위대들은 "인민은 정권 퇴진을 요구한다"는 구호를 반복해서 외친다. 지난주에 단행되었던 오랜 동료와 과거 군사령관을 부통령과 국무총리로 지명했던 무바라크의 새 내각 임명은 그의 독재에 대한 반대에 불을 지폈을 뿐이었다.
오늘 타흐리르 광장에서는 백만은 족히 되는 인민들이 시위를 했으며, 한편 전국적인 직장으로 복귀하지 않는 파업에 돌입해 있는 알렉산드리아, 수에즈, 그리고 기타 도시들에서는 수십만 명이 시위를 했다. 오늘 밤, 무바라크는 "자신이 올해 가을(!)에 있을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양보"를 발표했다. 이에 대하여, 타흐리르 광장의 군중들은 분노에 차서 "우리는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반복해서 외쳤다.
한 유엔 관료는 1월 25일 시위가 촉발된 이후 300명이 사망하고 30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왔다고 추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일이 지나지 않아 엄청난 시위들이 수 개의 도시들에서 경찰 저지선을 넘어섰다. 지배 민족민주당(NDP)의 카이로 본부뿐만 아니라, 수 없이 많은 경찰서들이 잿더미가 되었다. 비록 그때 이후 다시 배치되기는 하였지만, 광범위하게 욕을 들어먹었던 경찰이 현장에서 철수하였다. 그리고는 뒤흔들린 정권은 거리에 대한 통제를 시도하기 위하여 이집트 보나파르티스트 국가기구의 핵심인 군대를 동원했다. 군은 공식적으로 자신들은 시위대에 발포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그러나 실수하지 말라: 무바라크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이집트의 부르주아지 지배자들은 자본주의 "질서"를 회복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엄청난 군대를 동원한 억압을 요구할 것이라는 극단적인 위협이 남아 있다.
격변은 청년 실업자, 대학생들, 노동자들, 가게 점원들, 교수들 등 실질적으로 사회의 모든 층들을 빨아들였다. 그들의 요구들은 압도적으로 무바라크가 떠날 것, 민주적인 선거와 기타 개혁들에 대한 것들이다. 정세는 처음에는 시위로부터 기권했으나 1월 28일 금요일에 자신의 추종자들을 시위에 합류하도록 호소했던 무슬림 형제단에게도 또한 기회를 창출해주었다. 항구들, 은행들, 그리고 다른 가게들이 휴업한 가운데 부족한 식료품 공급 때문에 가격이 치솟는 한편, 경제는 마비상태가 되었다. 추잡한 최고의 부자들에 대하여 말하자면, 그들은 문이 달린 자신들의 맨션에 쭈그리고 앉아 있거나, 두바이로 날아갔다.
미국과 다른 제국주의 열강들이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 가장 거대한 노동계급 밀집도를 가진 가장 많은 인구의 아랍 국가인 이집트에서의 극적인 사태들로 충격을 받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자신들의 세계 정복에 방해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듯이 행동하는 도도한 제국주의자들이 이제 결정적으로 중요한 피보호 정권들의 생존에 대한 위협들에 직면해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북아프리카에서의 격변들을 억누르고, 이들 격변들이 더욱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애쓰고 있다. 워싱턴의 "테러에 대한 전쟁"의 전초기지인 요르단과 예멘은 이미 (이슬람 반대파 운동들이 지배하는) 거대한 반정부 시위들을 목격해 왔다. 오늘, 요르단 왕 압둘라는 자신의 내각을 해고했다. 한편, 학생 시위들이 수단에서 시작되었다. 튀니지아와 이집트에서의 대중 시위들에서 특히나 놀랄만한 것은 종교적 분쟁과 인종 분쟁에 의해 오랫동안 지배되었던 지역에서, 이들 대중시위들이 비종교적인 민주주의적 요구들에 집중되었으며, 점점 참을 수 없게되는 삶의 조건들에 의해 촉발되었다는 것이다.
이집트에서의 격변의 즉각적인 촉발[원인-해석자의 첨가]은 튀니지아에서의 벤 알리 독재를 타도한 대중 시위 운동이었다. 그러나 이집트에는 이미 불이 붙기 위한 충분한 사회적 인화물질이 있었다. 거의 절반의 이집트 인구가 하루에 2달러나 이보다 더 적은 돈을 벌고 있는 가운데, 지난 수년동안 전투적인 파업 행동의 물결이 있어왔다. 심지어 국제적인 금융 위기의 촉발 이전에도 실업률은 높았다. 지방 지역들, 특히 남부 이집트와 북부 나일강 삼각주 지역은 무자비한 지주들에 의해 좌우되는 무토지 농민들의 참기 힘든 빈곤이 두드러진다. 지배 엘리트 사이에서의 부패는 악명이 높다. 불만의 표출들은 잔혹한 경찰 폭력들, 고문, 그리고 징역행에 직면했다.
무바라크 독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그에 대한 미국 제국주의 후원자를 위기 국면으로 내 던졌다. 매년, 워싱턴은 정권에 13억 달러의 군사 원조를 제공하며, 이것은 이스라엘 다음의 두 번째로 많은 미국의 원조 수혜이다. 이집트는 특히 1979년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맺은 첫 번째 아랍국이 된 이래로, 중동에서 미국 제국주의 이해관계의 요체였다. 이집트는 팔레스타인 인민들을 억압하는데 있어서, 최근에는 가자지구의 남쪽 국경에 대한 경찰 단속을 통해서 시온주의 국가에 대한 공범으로서 오랫동안 복무해왔다. 이집트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원조를 타도하라! 팔레스타인 인민들을 방어하라!
시위들이 시작되었을 때에 무바라크 정권은 "안정되어 있다"라고 선언했던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은 격변이 확대되자 "이집트 인민들의 보편적 권리들"에 관하여 읊조리는 가운데 자신의 접근법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여러 민주당 의원들은 "미국산" 라벨이 붙은 최루탄들을 기자들에게 흔들어 보이면서 쉽게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워싱턴은 이제 "질서 정연한 [권력-해석자의 첨가]이양" 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한편으로 이들은 "수천 명의 미국 국민들을 터키, 그리스, 그리고 사이프러스에 있는 '안전한 피난처'로 소개시키기 위한 계획들"[파이낸셜 타임즈, 1월 31일자)을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다.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전통적" 인물이 이집트와 이스라엘 사이의 관계를 정상화했던 1978년 캠프 데이비드 협약을 이루어지도록 도왔으며, 이후에는 IAEA[국제원자력기구]를 이끌었으며, 이 곳에서 미국의 전쟁 준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의 무장해제를 확실히 하는 것을 도왔던 모하메드 델바라데이이다.
노동계급이 반드시 주도권을 장악해야 한다
오늘날 이집트에서 긴급하게 제기되는 것은 잔혹하고 노쇠한 자본주의 질서를 전복할 사회적 힘을 가진 유일한 계급인 강력한 프롤레타리아트가 모든 피억압 대중들의 지도자로서 등장하는 것이다. 현재의 격변은 역사가 조엘 베이닌이 "반세기를 넘기고 이집트가 목격했던 가장 거대한 사회 운동"[이집트에서 노동자 권리를 위한 투쟁, 2010년 2월)으로 묘사했던, 수년간 지속되었던 파업 물결의 와중에서 발생한 것이다. 그의 연구는 2004년부터 2008년을 통해서 그 이전 3년의 거의 4배에 해당하는 연간 평균 194건의 파업과 공장점거가 있었음을 기록했다.
공장점거들, 파업들, 그리고 시위들에 있는 이삭은 정부가 국가 기업들의 사유화 속도를 증가시켰던 2004년에 시작되었다. 이 운동의 선봉은 약 4만 명의 노동자들이 있는 이집트 최대의 산업단지인 마할라 알-코브라 섬유 공장들의 노동자들이었다. 인민들이 치솟는 식료품 가격하에서 고통을 받던 2008년 4월에, 계획이 되었던 파업이 엄청난 경찰력의 등장에 의하여 가로 막혔다. 이것이 3명이 경찰 총격으로 사망했던 이틀간의 폭동에 불을 질렀다. 정부가 노동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한 이후, 무바라크와 가까운 한 고문은 오만하면서도 얼간이처럼 "저들에게는 좀 더 많은 돈을 주기만 하면, 모든 것이 끝이다."라고 워싱턴 포스트(2009년 9월 27일자)에 말했다.
마할라 알-코브라 노동자들은 현재의 시위들의 바로 첫 번째 날에, 파업 물결의 시작 이후 처음으로 정권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반대하면서 작업을 거부했다. 항구 도시이면서 정유단지인 수에즈의 노동자들은 시작부터 오랫동안 작업을 거부해왔다. 그곳의 경찰은 시위들을 분쇄하기 위하여 시도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자비도 보여주지 않았다. 뉴욕 타임즈 의 한 특집기사(1월 31일자)에서, 만소라 에즈-엘딘은 "이곳의 거리들은 불탔고, 파괴되었으며, 시신들로 온통 뒤덮여 있다."고 하는 수에즈를 전쟁지역으로 묘사하는 친구의 소식을 인용한다. 그러나 시의 노동계급 거주자들은 반격을 가했다.
이집트 노동자들이 종종 보여주는 전형적인 전투성은 자본가 국가기구 속으로 편입된 정권에 의하여 매수되고 보수를 받는 이집트 노동조합연맹(ETUF)의 관료들의 배신에 맞서 반복해서 달아올랐다. 1957년 장치 ETUF가 될 연맹의 창립 때에, 연맹의 지도부 전체가 부르주아지 민족주의 독재자 가말 압델 나세르 정권에 의해 지명되었다. 20년이 넘도록, ETUF의 대표는 보통 노동부 장관을 겸직했다. 오늘날 ETUF 집행위원회의 사실상 모든 구성원이 집권당인 NDP의 당원이다. ETUF 대표 후세인 메가워는 NDP 의회 연합의 수장이었고, 현재 의회 노동력위원회 의장이다. 지난주에 그는 노동조합 관료들에게 어떠한 노동자 시위들도 저지하라는 지시를 하달했다. 1월 25일 경찰이 시위대를 사살하자, ETUF는 "경찰의 날"(!)을 축하면서 내무부에 대한 축하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의 파업 물결의 와중에, 이집트 노동자들은 정권의 "노동자 부관들"에 저항하는 실천을 해왔다. 파업은 법적으로 ETUF 지도부에 의해 승인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에, 벌어졌던 모든 파업이 불법이었기 때문이다. 종종 노동자들은 공통적으로 독립적 노동조합에 대한 요구를 제기하면서, 지도부를 확보하기 위하여 파업 위원회를 선출했다. 이것은 공장위원회, 노동자 사수대, 그리고 이들뿐만 아니라 식료품의 배급을 관장하고 깡패 경찰들과 범죄적인 경찰 협조자들에 맞서 스스로에 대한 방어를 조직하기 위한 지역위원회와 같은 노동계급 투쟁의 광대한 기구들이 현재의 정치적 격변으로부터 등장할 잠재력을 시사한다. 이 모든 것이 자본가 국가와 모든 부르주아지 정치 세력들로부터 노동계급의 독자성을 위한 투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레닌주의 전위정당을 위하여!
튀니지아에서와 마찬가지로 이집트에서 필요한 것은 노동자와 농민 정부를 위한 투쟁을 지도할 수 있는 혁명적 정당의 창건이다. 볼셰비키 지도자 레닌의 말에 의하면, 이러한 정당은 농민, 여성, 청년, 동성애자, 그리고 인종적, 종교적 소수자들에 대한 억압에 맞서 투쟁하는 "인민의 지도자"일 것이다.
레닌주의 전위정당은 "명예 살인"과 여성에 대한 할례가 흔히 있는 일들인 [약 60%의 인구가 살고 있는 시골 지역들에서는 특히] 이집트에서 여성 해방의 투사로 활동할 것이다. 또한 레닌주의 전위정당은 국가의 손에 의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의한 유대인 학살 선동에 의해 부추겨진 차별과 폭력적인 박해에 시달리는 콥트[예수를 믿는 이집트인-해석자의 주] 기독교 소수자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방어할 것이다. 콥트인들이 카이로에서 교회 설립 허용에 대한 정부의 거부에 맞서 시위를 했던 12월, 폭동진압 경찰의 총에 맞아 2명이 죽었다. 이것이 12월 마지막 날에 있었던 23명의 사망자를 냈던 알렉산드리아 교회에 대한 폭탄테러에 청신호를 보냈다. 콥트인들과 이슬람교도들의 폭탄테러에 대한 합동 시위는 폭동진압 경찰에 의해 공격당했다.
혁명적 맑스주의자들의 핵심적인 임무는 이집트 국기를 흔들고, 피착취자와 피억압 인민들의 잠재적인 동료로 군을 환영하는 시위대들 사이에서 분명한, 광범위하게 퍼진 민족주의 이데올로기와의 전투이다. 징집된 군대의 많은 하급 병사들은 심지어 인민들이 자신들의 탱크에 무바라크에 반대하는 낙서를 하도록 허용하기조차 하는 등 시위대들과의 친근성을 보여왔다. 그러나 사격을 외치는 자들은 미국 제국주의에 의해 지원을 받고 훈련을 받은 군대 고급장교들이다.
나세르가 이끌던 군 장교들이 1952년 영국의 지원을 받던 경멸스러운 왕조를 타도했던 이집트에서는 군에 대한 환상이 뿌리깊다. 나세르는 스탈린주의 공산당의 지지를 엎고 환상에 불과한 "아랍 사회주의"의 지도부를 자처하는 한편으로, 처음부터 전투적인 노동계급을 분쇄할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권력에 오른 1달 후, 나세르는 노동자 운동에 극적인 타격을 가하기 위하여 알렉산드리아 근처의 카프르 알-다와르에 있는 섬유노동자들의 파업을 활용했다. 2명의 파업 지도자들이 공장 마당에서 교수형을 당했고, 공산당이 금지되었으며 파업은 법적으로 금지되었다. 결과적으로 나세르는 나라 안에 있는 알려진 좌익은 거의 모두를 체포하면서 공산당 지지자들에게 복수했다.
자신들의 동지들이 맞아 죽거나 의료품의 부족으로 버려진 채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탈린주의자들은 1965년에 나세르의 아랍 사회주의 연합 속으로 공식적으로 청산하면서 이 보나파르티스트 지배자에 대한 그들의 정치적 지지를 유지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전역의 스탈린주의 정당들은 사회주의 혁명을 위한 역사적인 기회들을 배신하면서 자신들의 프롤레타리아트 기초를 부르주아지 민족주의의 재단에 희생시켰다. 이것이 이집트의 무슬림 형제단과 같은 반동적인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여성, 콥트인들, 비(非)종교인들과 좌익들에게 치명적인 적]이 견딜 수 없는 현재 상태에 대한 유일하게 굳건한 반대파로서의 자세를 취할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었다. 엄청난 억압을 당하는 한편으로, 무슬림 형제단은 또한 계속되는 이집트 정권들에 의하여 관대한 대우를 받아 왔으며, 때로는 조장되어 왔다. 무바라크는 종종 만약 자신이 아니라면 형제단이 이집트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반대파들을 침묵시켜왔다.
무슬림 형제단은 노동자 운동에서는 거의 역할을 하지 않지만, 빈민가의 룸펜 프롤레타리아트, 전문직들, 그리고 기타 소부르주아지 층들 사이에서 확고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 현재 시위 참가자들의 다수가 자신들은 형제단이 권력에 오르는 것에 반대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제단의 시위 등장은 이들이 절망적인 대중들 사이에서 호소력을 획득할 수도 있다는 위협을 시사한다. 이슬람 반동 세력과 정치적으로 투쟁을 해야 할 필요성은 아야톨라 호메이니 하에 있던 시아파 성직자들이 증오 받던 샤에 대한 노동계급 조직들을 포함하는 강력한 반대의 물결을 자신들의 반동적 아젠다로 종속시키는 것에 성공했던 1978-79년에 있었던 이란에서의 사태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란에 있던 사실상 모든 좌익 그룹들의 지지를 받고 있게 된 후, 호메이니는 노동자 투사들, 좌익 쿠르드인들, 베일을 벗은 여성들, 그리고 동성애자들에 대한 파상적인 살인적인 테러를 자행했다. 좌익 중에서 유일하게, 국제공산주의 동맹의 전신인 국제공산주의 경향만이 '샤를 타도하라! 호메이니에 굴복하지 말라! 이란에서의 노동자 혁명을 위하여!'라고 선언했다. 오늘 이집트와 관련하여 우리는 '무바라크를 타도하라! 엘바라데리도 무슬림 형제단도 아니다! 노동자가 권력을!'이라고 말한다.
1917년 러시아에서 노동계급을 위하여 필요했던 지도력을 제공했던 볼셰비키 당의 예를 연구하는 것은 좌익들과 프롤레타리아트 투사들에게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2월 혁명에서 짜르의 몰락과 함께 소비에트들(노동자 위원회들)이 재등장하자, 레닌의 볼셰비키들은 부르주아지 임시정부에 대한 어떠한 정치적 지지도 반대하면서, "모든 권력을 소비에트들로"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제국주의 사이의 1차 세계대전에서의 노동계급과 농민 병사들의 학살에 대한 급속하게 증가하던 반대의 와중에, 소비에트들은 지주에 맞서는 공공연한 반란 중에 있던 농민들로, 또한 군대로도 퍼져나갔다. 조직화된 노동계급의 영향력 하에서, 병사위원회들은 부르주아지 장교 군대에 맞서는 노동자 병사 군사 대오를 세워내는데 기여했다. 볼셰비키가 지도했던 10월 혁명을 따라서, 노동자와 농민, 그리고 병사 대표자들의 소비에트들은 새로운 프롤레타리아트 국가권력의 기관이 되었다.
같이 실린 튀니지아에 관한 기사에서 제기되었듯이, 트로츠키의 영구혁명의 이론에 기초한 혁명적 맑스주의자들은 대중들의 민주주의적 열망들을 프롤레타리아트 권력을 위한, 그리고 그것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투쟁과 연결시키는 이행의 요구들을 제기해야만 한다. 이집트에서의 격동으로부터 국제공산주의 동맹은 프롤레타리아트 혁명의 승리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기구인 레닌주의-트로츠키주의 정당의 중핵을 결합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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