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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위화 저, 최용만 역, 휴머니스트, 2007
"사람의 세상이란 이런 것이다.
한사람은 죽음으로 향하면서도 저녁노을이 비추는 생활을 그리워하고,
다른 두 사람은 향락을 추구하지만 저녁 노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지 못하는 것이다."
3부작, 위화의 작품....
문혁이후 자본주의 물결이 밀어닥치기 시작했던 최근까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가도 어지러운가보다.
그 안에서 평가하려니 자신도 이리 저리 명확한 입장을 보이기가 힘든가보다.
역시 한 시대를 평가한다는건 시간이 필요한 일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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