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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한 일인시위!

들소리님의 [릴레이 1인시위 ‘들에는 빈집이 없다’ 제안서] 에 관련된 글.

Rory님의 [들소리 일인시위 현장~] 에 관련된 글.

뎡야핑님의 [들에는 빈집이 없그등?] 에 관련된 글.

Rory님의 [일인시위 일단 끝~] 에 관련된 글.

 

 

8월 16일부터 계속 되었던 국방부앞 일인시위가 오늘로 일단 끝났어요.

함께 했던 많은 사람들 덕분에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아니, 참 좋았어요.

나서서 말하지 않더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정말 친절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전경들도 참 심심하겠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국방부 앞은 차가 많이 막힌다는 것도

차들이 참 신호를 안 지킨다는 것도

또 8월의 대낮은 참 뜨겁고

비 올 땐 참 축축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정말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후후

 

앞으로도 기분이 울적한 날이면 그냥 한 번 나가서 심신수양이라도 하고 올까봐요.

혹시나 동참하실 분들은 함께 ^^

피켓은 고이 모셔놓을테니

이후에도 또 하고 싶은 분들은 맘껏 연락!

다들 완전 수고하셨삼!

 

 



외국인으로 오해를 사셨던 P

친절한 어린이 시민들에게 단단히 반하셨더랬죠. ^^

 

맛있는 간식을 사다주신 천사같은 N

가끔 응원의 손길도 이렇게 ^^

 

낙서쟁이 n*v*

 

 

비가와도 열심히~

 

 

무릎꿇는데 익숙한 Y

 

뒤에선 음료수를  ㅋㅋ

 

더운 날씨에 물 한 병도 뚝딱.

 

낙서하고 도망간  D

 

 

 

 

 

 

 

 

함께 하신 분들

 

원해수

외눈

효선

모리

박대우

민아

나루

윤홍민

나비

이지용

온영근

달군

손경화

김옥진

오유교

황철민

전상진

이경아

예지

임정만

조상진

신현주

덩야핑

신승원

승일

준석

지원

 

모두 쌩유베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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