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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

오늘 밀밭에 가서 파릇파릇하게 자라는 밀을 바라 보면서, 감자를 심었다.

 

파릇파릇하게 자라는 밀을 보니 마냥 즐겁고, 앞으로 자라면서 더욱 보기 좋은 모습을 보일것이다. 

 

지난 겨울만 해도 걱정스럽게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다. 좀 늦기는 했지만 밀밭을 밟아 주었다. 


밀을 심지 않은 밭에 감자를 심었다. 저 사래긴밭도 일꾼들이 많으니 오전중에 끝이 났다.


관리기로 감자골을 파고, 퇴비를 넣고, 그 위에 재를 뭍혀서 소독을 한 감자씨를 심고, 흙으로 덮었다.


한 편에서는 밭을 만들고, 쑥을 뜯어 쑥국을 끓여 먹겠다고 하고, 아이는 마냥 즐겁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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