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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쓰여진 것 같은 글들

아무리 장문이라지만,

단숨에 쓰여진 것 같은 글들이 있다.

한번에 풀쩍 뛰어 마침표에 도달한 것처럼.

 

정말 어쩌다 마주친,

길고도 재미나고 근사한 글들을 보면.

놀랍고 부럽고 감탄스럽고,

또한 슬픈 생각이 든다.

 

내가 장문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생각이나 감상이 깊지 못한 탓,

3문장 이상으로 생각이 전개되어 나가는 일이 거의 없다. ㅎㅎㅎ

 

점점 멍텅구리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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