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섬이 보이는 한강변에서 평화의 섬 제주와 연대하는 생명평화 백배를 하며 2024년 첫번째 아침을 맞았습니다. 평화를 향해 내딛는 작고 꾸준한 발걸음과 친구들을 생각했습니다. 백배가 끝난 뒤, 맑고 밝은 하늘이 파랗게 빛났습니다.
밤섬이 보이는 한강변에서 평화의 섬 제주와 연대하는 생명평화 백배를 하며 2024년 첫번째 아침을 맞았습니다. 평화를 향해 내딛는 작고 꾸준한 발걸음과 친구들을 생각했습니다. 백배가 끝난 뒤, 맑고 밝은 하늘이 파랗게 빛났습니다.
평화의 섬 제주를 위한 행동과 연대하는 생명평화 백배를 하며 2024년의 첫 날을 맞이합니다.
강정에서는 매년 첫째 날 강정천 끝단 멧부리에서 범섬을 바라보며 백배를 합니다. 우리는 같은 시각에 한강변에서 밤섬을 바라보며 백배를 할 예정입니다. 한강의 주요 습지 중 하나인 밤섬은 1968년에 군사독재정권의 한강개발계획에 따라 원주민들이 이주되고 섬은 폭파되었습니다. 우리는 밤섬을 바라보며 개발 앞에 파괴되고 군사화되어가고 있는 제주도의 땅과 바다를 생각해봅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침 6시 40분까지 지하철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 앞으로 오세요. 한강으로 이동해서 7시부터 백배를 시작합니다.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고 바닥에 깔 돗자리나 매트를 꼭 가지고 와주세요.
평화의 섬 제주를 위한 행동에 연대하는 생명평화 백배를 하며 2023년의 첫 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강정에서는 매해 첫째 날 강정천 끝단 멧부리에서 범섬을 바라보며 백배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같은 시각에 한강변에서 밤섬을 바라보며 백배를 할 예정입니다. 한강의 주요 습지 중 하나인 밤섬은 1968년에 군사독재정권의 한강개발계획에 따라 원주민들이 이주되고 섬은 폭파되었습니다. 우리는 밤섬을 바라보며 개발 앞에 파괴되고 군사화되어가고 있는 제주도의 땅과 바다를 생각하고자 합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침 6시 40분까지 지하철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 앞으로 오세요. 한강으로 이동해서 7시부터 백배를 시작합니다. 바닥에 깔 돗자리나 매트를 꼭 가지고 와주세요.
2022년의 첫번째 아침에는 밤섬이 보이는 한강변에서 평화의 섬 제주와 연대하는 새해맞이 생명평화 백배를 했습니다.
밤섬은 한강의 주요 습지 중 하나로 1968년 군사독재정권 시절의 한강개발계획에 의해 원주민들이 이주되고 섬은 폭파되었습니다. 평화로 향해 가는 한걸음 한걸음을 묵묵히 내딛고 있는 친구들과 땅과 바다를 생각하며 첫 해를 맞이했습니다. 구름 하나 없는 차가운 하늘에서 밝은 빛이 비추었습니다.
2021년 첫째 날 밤섬이 보이는 한강변에서 평화의 섬 제주와 연대하는 새해맞이 생명평화 백배를 했습니다.
한강의 주요 습지 중 하나인 밤섬은 1968년에 군사독재정권의 한강개발계획에 따라 원주민들은 이주되고 섬은 폭파된 곳입니다. 파괴적인 개발 사업과 군사화에 맞서는 제주의 친구들과 땅과 바다를 생각하며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백배를 하는 동안 해가 떠올라 하늘과 강, 밤섬과 도시를 밝게 비추었습니다.
2012년 3월 7일, 제주 강정 앞바다에 물과 뭍의 생명터가 되어준 구럼비 바위가 발파되었습니다. 그날을 기억합니다. 현재를 살아갈 생명은 자리를 빼앗겼지만, 함께 살아가길 바라는 간절한 목소리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생명을 무시하고 앗아가는 태도와 행동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군사기지 없는 평화의 섬 제주를 위한 강정 투쟁과 제주 제2공항 백지화 행동에 연대하는 생명평화 백배를 하며 2020년의 첫 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강정에서는 매해 첫째 날 강정천에서 범섬을 바라보며 백배를 한다고 합니다. 같은 시간에 서울 지역에서는 한강변에서 밤섬을 바라보며 백배를 할 예정입니다. 한강의 주요 습지 중 하나인 밤섬은 1968년에 군사독재정권의 한강개발계획에 따라 원주민들이 이주되고 섬은 폭파되었습니다. 우리는 밤섬을 바라보며 개발 앞에 파괴되고 군사화되어가고 있는 제주도의 땅과 바다를 생각하고자 합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침 6시 30분에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로 오세요. 한강으로 이동해 7시부터 백배를 시작합니다. 바닥에 깔 돗자리나 매트를 꼭 가지고 와주세요.
[강정 친구들+에코토피아]
환경부 장관의 면담을 기다리며 세종시에서 단식 중인 노민규에게 힘을 주는 하루
언제 : 2019년 10월 24일(목)
어디서 : 세종시 환경부 청사 앞 노민규 농성 천막
무엇을 : 단식하는 이를 위한 조용한 시위
- 1인 피켓팅
- 바느질 현수막 만들기
문의 : 010-3430-7734
2019년 1월 1일 아침 7시에 백배를 시작해서 살얼음 낀 한강과 밤섬이 점점 선명해지는 모습을 보며 멀리 강정에 있는 사람들과 땅과 바다를 생각했습니다. 이번 한 해도 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않고 서로를 보듬으며 한 발 한 발 걸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군사기지없는 평화의 섬 제주를 위한 강정 투쟁에 연대하고자 생명평화 백배를 하며 2019년의 첫 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강정에서는 매해 첫째 날 강정천에서 범섬을 바라보며 백배를 한다고 합니다. 같은 시간에 서울 지역에서는 한강변에서 밤섬을 바라보며 백배를 할 예정입니다. 한강의 주요 습지 중 하나인 밤섬은 1968년에 군사독재정권의 한강개발계획에 따라 원주민들이 이주되고 섬은 폭파되었습니다. 우리는 밤섬을 바라보며 개발 앞에 파괴되고 군사화되어가고 있는 제주도의 땅과 바다를 생각하고자 합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침 6시 30분에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로 오세요. 한강으로 이동해 7시부터 백배를 시작합니다. 바닥에 깔 돗자리나 매트를 꼭 가지고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