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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티셧 3개, 예쁜 헝겊 1개, 자전거나 오토바이 헬멧 1개도 있다. 우리 집 근처에서 사람들이 이사해갈 때는 역시 낭비물의 홍수가 진다. 티셧에 새로운 미학/담론을 붙여서 좋아하신다면 입어보시라는 말이다. 바로 줄 것이다. 헬멧도 줄 것이다. 보시다시피 그 헬멧은 안경도 있다. 헝겊은 옷의 구멍이에 바느질하기 위한 것이나 그냥 마음대로 할 수 있지 무엇.
나는 서울 흑석동에서 살고 있다. 흑석동에 와서 전화해주고 기꺼이 받고 다녀봐.
덧글으로 물어보면 전화번호를 줄 것이다. 그리고....또한....
자본주의를 물러나라!
제가 같은 동네에서 사시거나 중앙대 다니시는 아나키스트, 아나키즘에 관심이 있는 분, 자유와 평등이 소중한다고 생각하시는 분, DIY 생활양식에 관심이 있는 분, 기존의 지배체를 해체하기에 관심 있는 분, 같이 활동하시려는 동지(들)를 구하려고 합니다.
다른 말으로 표현하자면 제가 아나키즘(균권주의) 동아리/결사/연대를 누구랑 같이 만들고 싶습니다.
아마 이 프로젝트와 아나키즘이나 균권주의라는 용어와 연결하는 것은 실수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이 뭐뭐주의나 "ism"을 들을 때 자신이 그 이념이나 이데올로기에 백퍼센트로 맞추지 않으면 무시하거나 피할 것 같거든요. 근데 아나키즘은 반권위주의라서 <나는 아나키스트라면 뭘해야 된다>는 권위적인 개념이 없어요. 오히려 그런 정식배열을 해체하고자 개인적/공공적 자유와 평등을 말하는 뿐 만 아니라 구현하도록 실천하려고 합니다.
아무튼 최소적인 관심이나 호기심이 있다면 연락해주십시요.
010-289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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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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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장경제를 향한 가벼운 잽 한방이었네요.. 진짜 멋진 아이디어였네요.. 따라 해도 되죠? 저작권 당연히 없는 거죠? 해보고 싶다~!! 가게 옆에 이런 문구도 써서 세워놓고 싶어요~ "우리는 꿈꾼다, 능력만큼 생산, 필요한만큼 분배~"ㅎㅎ.잽이 누적되면 상대는 쓰러지지 않을까요~! 가끔이긴 하지만, 이런 멋진 아이디어들을 접할 수 있어서 내가 진보블로그를 좋아 한다니까요.. ㅎㅎ부가 정보
껌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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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멋집니다!생각만 했던 일인데...^^이제 희망시장 갈 맛이 나겠는데요.부가 정보
麒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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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씨 해보시거나 같이 합시다. 아마 이번 주말 일요일에 다시 할 것 같아요. 저번에 너무 재미있었고 사람들이 뚝배기들을 많이 가져가셔서 성공한 것 같네요부가 정보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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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시장은 일요일 오전에만 하는 건가욤?? ㅋ부가 정보
麒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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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겠어요. 일요일 12시에 하는데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