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종사.
TV를 보다 우연히 남양주 수종사를 상공에서 촬영한 장면을 봤는데, 가보고 싶었다.
어느 일요일 아침 문득 일어나 남양주 수종사를 찾아갔다.
TV에서 본 것만큼 웅장하진 않지만, 시골 할머니집에 온 것처럼 정감있는 절이다.
특히 절에서 양수리가 내려다보인다 했는데,
내가 간 날은 시야가 온통 물안개로 가려버렸다.
- 수종사 올라가는 길 중간에 있는 정자. 이 즈음에는 양수리가 내려다보였다.
<절에 핀 예쁜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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