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베개. 마주보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잘못 만들었다며, 엄마는 '실패작'으로 분류하셨다.
요거는 커다란 방석, 그 위에 놓은 쿠션. 모두 엄마가 손수 염색한 천으로 만드셨다.
보시다시피 화장지 집.
요것두 엄마가 조각조각 이어 만든 조각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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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가 만드신 조각보 들이다.
저 이쁜 것들을 난 그냥 상보로 쓴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
늘 엄마가 만든 게 너무 아름답고 멋있어서 혼자 보기 아까웠다.
그래서 엄마가 만들어준 옷, 가방, 조각보, 소품 따위를 다 찍어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 찍을 게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