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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있는 승부 4부에서 5부까지>
이 책은 도덕책을 읽고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정의로운 말들이 많다. 기업의 전략은 사냥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이 올곧은 말을 행동에 옮기는 노력을 마지않는 사람이 자꾸 좋아진다.
리더의 조건이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능력이고, 두 번째로는 가치관이다.
조직의 임무와 성격과 상관없이 무능력한 사람이 요직에 있으면 그 밑의 직원은 성장할 수 없다. 권위위에 앉아 아랫사람을 대하면서도 자기밥그릇 걱정만 하는 지도자는 최저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많은 경우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스스로 당당해지기 위해서는 노력을 통해 능력을 갖추는 수밖에 없지만, 무능한 사람일수록 아첨과 책임 전가할 방법만 찾는다. 스스로 건강한 사고로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마약에 손을 대는 것과 같다.
여기에 뚜렷한 가치관이 있으면 리더로서의 기본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능력으로 사람을 모으고 가치관으로 방향을 제시한다. 그렇게 되면 이 조직은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가치관은 정의로운 것이어야 한다. 이 세상의 신비한 시스템에서는 어떻게든 정도를 걷지 않으면 쓰러지게 되어있다. 당연한 것을 설명하려고 하니 너무 억지스럽다.
위의 두 가지 요소를 갖추고 마지막으로 훌륭한 귀가 있으면 성공적인 리더라고 본다. 여럿이 모인자리에서 쉴 새 없이 떠들기만 하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지 못한다. 또 듣지 않고 말하기만 하다니 얼마나 손해 보는 장사인가 싶다.
나름대로 힘들게 또 한주를 살았구나 싶다가도 이 책을 펴들면 좀더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다고 싶다. 도덕책을 읽으며 이렇게 미소 지을 수 있는 것은 이제 스스로 변화해야한다고 끊임없이 말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응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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