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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어 걸스를 보다가
그녀들의 실수를 보다가
나의 실수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다.
실수를 너무 많이 하니까 뭐가 실수인지 이제 잘 구분도 안 되지만
로렐라이와 로리도 실수를 많이 한다.
(내 아이디는 길모어 걸스의 로리에서 따 왔다. 헤헤)
사람과의 관계에 익숙한듯 서툰 그녀들은
많이 실수하고, 때로 다른 사람들을 아프게도 하고
그래도 솔직하기도 하고 그래도 여전히 서툴어 솔직하지 못하기도 하다.
영국으로 가버리는 로건에게 끝내 가지 말란 말은 못한 로리나
이런 남자 만날 수 없을 거라고 실컷 얘기해 놓고, 막상 루크에겐 이제 끝이라고 말해버린 로렐라이나
실수투성이인 것이 나와 닮았다.
어제 콜록거리며 이불 안에서 읽었던 '사립학교 아이들'에선
사람들은 때로 서로의 연습상대가 되기도 한댔는데
난 그 말이 참 좋았다.
나를 향한 위로 같아서.
아픈 것 덕분에 연휴가 길어진 느낌이다.
아플 땐 죽을 것 같더니 조금 나아지니까 또 호기를 부려본다.
내일부턴 완전히 일상으로 복귀해야지.
삼실에 가고 싶은데 모레나 갈 수 있겠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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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못 자고 불안해만 하면서 보낸 시간이 이제 4시간째. 왜 이렇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까? 진정으로 궁금하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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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말야, 자연스런 현상이란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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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연스런 현상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었!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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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어-_-;난 로리가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얘길 듣고 엄청엄청 충격 받았삼
쉬라는 신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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