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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5/10
    함께 하고싶삼(3)
    새삼
  2. 2006/05/08
    기억해야 할 것들(2)
    새삼
  3. 2006/05/06
    머리를 정리하자.
    새삼
  4. 2006/05/04
    심란하기 그지없는 시츄에이션(2)
    새삼
  5. 2006/05/03
    대추리의 흙
    새삼
  6. 2006/05/03
    대추리를 지켜주세요.(6)
    새삼
  7. 2006/04/29
    (2)
    새삼
  8. 2006/04/26
    거참(3)
    새삼
  9. 2006/04/24
    거짓사주지만 오히려.(5)
    새삼
  10. 2006/04/21
    적어도 말이지...
    새삼

함께 하고싶삼

노치님의 [평화대행진-황새울 영화제를 보러 가요!] 에 관련된 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좋아하는 땅을 지키기 위해,

즐겁게 걸으면서 싸울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아.

여러 친구 꼬셔서 신나게 걷고 영화도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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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대행진 참여요청글

 

평택에 평화를 위한 평화대행진-황새울 영화제를 보러 가요!

 

싸움도, 투쟁도 즐겁고 재밌게 해야 희망을 부를 수 있다는 생각에서 평화대행진을 제안, 시작합니다. 나름, 즐겁게 걸으면서, 재밌게 행진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원하는 행진방법을 준비하셔도 좋고, 안 하셔도 좋고요^^

2006년 5월 14일 평택역에 모여, 평택 시민들을 만나며, 황새울 영화제가 개최되는 대추리로 행진합시다.

 

 

2006년 5월 14일

 

 

평택에 평화를 위한

 

 

평화대행진

 

날짜 : 2006년 5월 14일

시간 : 11시에 모여, 출발 분위기 조성되면 출발(시간이 자꾸 늦춰지네요. 늦잠자는 분들을 위해)

장소 : 평택역->대추리

행사 : 황새울 영화제    

http://www.sarangbang.or.kr/hrfilm/2006hrfilm/sub03_date/sub03_04.html

 

보내는 사람들

진보넷 블로거 몇..

받아주었으면 하는 사람들

멋진 진보넷 블로거 님

멋진 독립영화인 님

멋진 학생 여러분 님 

멋진 <살인의 추억>을 만든 감독님과 <올드보이>에 나오는 배우님 외 충무로강남영화인 님

위에 해당사항이 없는 멋진 문화예술인 님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많은 님

 

......

 

왜소하지만

끝까지 투쟁합시다.

자주와 평화를 위하여.

새날을 향하여 건너 행진합시다! - 5월 3일 문정현 신부

 


*행진 준비물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blog.jinbo.net/firstnaon/?cid=1&pid=62

을 확인하여 주세요. 


그리고!

제26주년 광주민중항쟁 기념행사를 평택으로 옮겨 13일에 생명과 평화의 땅 평택지키기 인간띠잇기, 14일에는 범국민대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antigizi.or.kr/index.php 범대위 홈페이지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13일 인간띠잇기, 14일 범국민대회 그리고 14일 평택역에서 출발하는 평화대행진-황새울 영화제를 보러 가요! 모두, 널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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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할 것들

쥬느님의 [뭐야 이거..] 에 관련된 글.

블로그뿐만 아니라 여기저기가 평택 얘기로 시끄러운 요즘...

본질적인 것에 접근하기 위해서 끝없이 고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하면 더러운 내 기분을,

이.성.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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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정리하자.

무엇을 써야 할 지 모르겠다.

 

5월 4일 대학로 거리에서,

함께 광화문에 갔던 친구의 말.

군대가 들어갔는데 세상이 이렇게 조용하다니.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다니.

 

사람들은 광주를 이야기한다.

평택의 투쟁을 백만장자의 생존권 문제라고, 제 멋에 겨워 사는 운동권들의 아집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조차, 광주를 이야기한다. '이 따위 것'과 광주의 '숭고한 정신'을 비교하지 말라고.

광주는 언제부터 숭고한 영웅들의 싸움이 된 걸까.

 

젊은 사람들이 사진 속에 많다며, 배후 조종자들이 벌인 일이라고 평택 주민들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진짜 주민들을 걱정하라고 '충고' 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 속에 진짜 주민은 누굴까.

 

나는 무엇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화가 난다.

친구 한 명조차 설득하지 못할 것 같은, 나 때문에.



폭력?

민주주의는 다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

시위대는 언제나 '그들'

적어도 '감정적으로' 누구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이번 사태가 왜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반미로 점철된 집회, 목적을 위해 수단화 한다는 어떤 블로거의 비판은 수긍 가능한 이야기?

미친 언론들.

무서운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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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란하기 그지없는 시츄에이션

참세상 사진

 

오마이뉴스 사진

 

참세상 기사링크

오마이 기사링크

오마이 기사링크2

민중의 소리 기사링크

 

 

일어나서 한참을 기사만 보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백만장자의 생존권이라고?

설.령.! 백만장자라 해도 저렇게, 무자비하게 , 폭력으로 진압해도 되는 거야?

 

농사를 짓고 흙을 지키겠다는 사람들인데,

돈 때문도 권력 때문도 아닌, 사람들인데

피투성이가 되어 끌려나온다.

 

동생에게 부탁을 했었다.

친구들이랑 대추리에 가서, 그 곳 마을 분들이랑 춤판 한 번 벌여보는 게 어떻겠냐 하고.

신명나게 춤판 벌일 수 있었던, 평화롭던 대추리로 돌아왔음 좋겠다.

저 철조망 쳐진 들판 대신에...

 

오늘 저 곳에 있지 못함이 많이 미안하고 많이 아프다. 할 일이 고작 이것밖에 없다면 여기서라도 열심히 하자...

 

오늘 광화문 7시에 촛불집회 있어요. 많이 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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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의 흙

Rory님의 [대추리를 지켜주세요.] 에 관련된 글.

지난 번에 대추리에 갔을 때,

돌아오는 길에 흙을 좀 담아왔다.

보기만 해도 울끈불끈 힘이 나는 흙.

 

방 안에서 불쌍하게 지내던 로즈마리와 산세베니아 를 옮겨심고

상추 모종, 고추 모종 사다가 심었다.

집에 안 쓰던 대야가 두어 개 있길래, 빨간색 분홍색 하나씩 열심히 탁탁 심어 놓았다.


 

어찌나 잘 자라는지 ㅎㅎㅎ 정말 뿌듯하기 그지 없었다.

 



로즈마리는 원래 있던 화분에 2배 정도로 커졌고,

말라가던 산세씨도 불끈불끈 자라났다.

 

귀염둥이 상추씨는 두 번 솎아 내면서도 무럭무럭!

 

 


 

대추리 흙 덕분에, 대추리 흙을 이렇게 좋게 만들어 놓으신 분들 덕분에

요 녀석들이 요래 잘 사는데

그 땅을 잃어버려야 되겠나.

이 흙을 이제 못 만나서야 되겠나.

 

많은 사람들이 대추리를, 도두리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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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를 지켜주세요.

대추리병에 걸렸다는 한 언니.

자꾸 생각나서 자꾸 가고 싶어서 큰일이란다.

나도 대추리 가서 며칠 있고 싶은 맘이 꿈틀거리는데,,

요리조리 시간내서 함 가봐야겠다.

 

서울에서 하는 촛불집회는 오늘인가? 오늘 저녁엔 광화문으로....

 

서울 집회는 내일 7시 동아일보 앞이라고 한다. 함께 가요!!

(내일 오전 11시에는 용산 국방부 앞에서 시위가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황새울로 가자 에서 보실 수 있어요!

 

대추리에서 가져온 흙으로 우리집 상추랑 고추는 너무 잘 자라고 있는데...

막상 대추리에서 그들이 못 자라게 할 수야 없지, 암!

 

+) 오늘 밤 21시 30분 삼각지역 13번 출구 보훈처 앞에서 긴급 촛불집회가 있습니다.

푱택 대추리에 가는 용역들이 집결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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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먹는 꿈을 꾸었다.

그것도 한 번도 얘기해 본 적 없는,

최근에 제대한 귀여운 남자애랑.

떡볶이는 참 맛있었고 뭔가 나는 심각한 고민 중이었던 거 같은데

고민은 생각이 안나고 떡볶이 가게가 이상한 철거촌 사이에 있었던 것만 생각난다.

 

지난 번에 내가 참 좋아하는 애들을 만나서 잠깐이지만 신나게 술을 마셨는데,

그 때 서로의 악몽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나는 주로 고개를 들지 못하는 꿈을 꾼다.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라는 건 아니다!)

고개를 숙인 채로 어디론가 끊임없이 뛰어가야 하는 꿈이다.

대체로 고개를 숙인 내 눈이 바라보고 있는 곳은

아주 좁은 골목길이거나 논두렁이다.

그리고 그 끝에는 이상하게도 자동유리문 같은 게 달려있다.

그런데 나는 멈출수도 없고, 고개를 들어 그걸 바라볼 수도 없고,

그냥 이 좁은 길이 언제 무너지지는 않을지, 내가 넘어지지는 않을지, 저 자동문이 열리지 않아 부딪히지는 않을지... 그것만 걱정하면서 뛰어가는 것이다. 계속, 끊임없이.

꿈에서 깨면 온 몸이 욱신거린다. 너무 긴장하고 있어서일까.

 

오늘은 어쩐지 그런 꿈을 꿀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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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요즘은 포스팅하기가 왜이렇게 어려울까나.

바쁘다는 핑계도 있지만 그거야 뭐 큰 변화가 있었던 건 아니니까.

하고 싶은 얘기들이 담뿍 있는데 쓰기가 어렵다, 혹은 귀찮다, 혹은 싫다.

 

여하튼 지금은 너무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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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사주지만 오히려.

자미두수 나도 해 봤다.

근데 처음에 깜박하고 양력생일을 넣었는데 이게 훨씬 나와 비슷한 듯. ㅋㅋ

나를 아는 사람들은 좀 웃을지도.



이 사람은 대개 얼굴이 잘 생겼으며 착하고 청순한 타입으로 상당히 똑똑하지만 경솔한 것이 흠이다. 맏이에서는 별로 못보고 중간이나 외동, 막내에서 많은데 맏이라면 위로 먼저 죽은 형제가 있거나 출생시가 틀린 경우가 많다. 맏이인데 시가 정확하다면 맏이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 힘든 일은 못하고 몸을 많이 아끼는 편이며 머리나 말로 먹고살아야 할 사람이라 공부를 많이 해야 인정받고 늦게라도 대학원을 나와야 편히 산다. 마음이 약해 남의 부탁을 거절 못하는 성격이지만 말은 해놓고도 실천이 잘 안되며 내가 하지 못할 일도 얼떨결에 대답해놓고는 나중에 곤란한 입장에 처하기도 한다.



 

 

평소에 암기도 잘하지만 까먹기도 잘하며 책만 보면 조는 사람이 많은데 무슨 공부를 해도 제목하고 그림만 대충 보고는 다 봤다고 하지만 공부한 것에 비해 아는 것이 많아 만물박사라 보면 된다. 학창시절 때도 공부나 숙제를 한번 미루다보면 한이 없으니 그때그때 바로 해야하고 긴 시간보다 잠깐씩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런 사람은 부모가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인내심도 길러주고 공부와 생활을 통제해야 나중에 휼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하고 싶은 대로 놓아주면 반 건달이 되어 버릴 위험이 있다.

 

대학은 서기로 짝수 년에 합격 운도 따르고 공부도 잘 되며 연고대, 서강대, 경희대, 외대, 동국대, 중앙대, 성신대, 이대 등이 잘 맞고 기능이나 기술, 문학, 예술, 서비스 쪽으로 전공하면 무난하다.
투기는 패가 망신이니 금물이며 사업은 서비스업이 무난하고 자영업보다는 직장생활이 가장 안전한 사람으로 전문 기술을 익히거나 교직, 신문방송, 관광, 광고, 가이드, 연예인, 비서직 등이 적합하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이성이 많이 따르는 형이며 남자는 여성스런 면이 있는 사람으로 여자 또한 많이 따르는데 한번 빠지면 여자들 품속에서 정신차리기 어려우니 조심해야하고 평상시 대범하고 남자다운 맛은 별로 없다 하겠다. 여자 역시 대개 한국 전통 미인형이며 남자를 만나보기도 하는데 진짜 마음에 드는 남자는 하나도 없다. 왜냐하면 만나는 남자마다 시시해 보이고 파악을 금방 하는 편이며 싫증을 빨리 느끼는데 내가 좋아하는 상대는 상대가 싫어하고 상대가 좋아하면 내가 싫어하기 때문에 항상 결혼할 남자는 없다한다.
결혼은 대개 연애 결혼이 많으며 남들이 궁합 운운하면 둘만 좋으면 됐지 더 이상 바랄게 뭐 있냐고 무시하는데 정작 나중에 조금만 안 맞아도 결혼에 실패하고 이혼하는 사람이 많다. 맏이를 만나거나 부모를 모시게 되도 불화하고 해로하기가 힘들다. 서기로 짝수 해에 나의 인연을 만나게 되고 또한 이 때 결혼도 해야 무난하게 살아가며 상대로는 인물이나 학벌도 따지며 조건을 많이 찾는 사람이고 맞벌이를 하는 부부가 많다.
여자는 아무 것도 모르는 철부지 때 시집가면 쉽게 결혼을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조건이 까다롭고 결혼이 힘들게 된다. 상대 남자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자상하며 부엌에서 설거지도 해주는 남성으로 사업가는 아니고 안정된 직장인이 잘 맞는다. 이런 여자일수록 일부종사가 어려워 반드시 결혼하기 전에 궁합을 잘 보고해야 실패가 없으니 유념하고 연하나 교포, 외국인도 잘 맞는다.
특히 주의 할 것은 공부로 승부 하는 여자가 아니면 미모 때문에 유흥업소에 잘빠지고 간혹 유부남이 잘 붙는데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드니 항상 조심하라.(ㅋㅋㅋ)
남자 또한 연상의 여인도 괜찮은데 신부 감은 모성애가 있고 교양 있는 여자로 미인형이며 싹싹하고 내조도 잘 하는 여성이다. 대개 이런 남자는 밖에서 다른 여자들에게 매너도 좋고 멋진 남성으로 보여 집에서 잘 할 것 같지만 의외로 부인에게 못하는 남자가 많다.
*- 巳,亥(사,해)時생은 중요한 결정에 부인 의견을 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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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말이지...

구차하게는 살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했던 어제.

초라한 사람은 더 이상 되고 싶지 않아.

 

실컷 울어버렸음 시원했을 거 같은데 이제 눈물도 맘 먹은 대로는 나오질 않으니,

그만큼 강해진거라고 믿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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