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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정'이란 사람

목수정 이란 사람이 쓴 레디앙 기사가 씁쓸하다.

이걸 진보의 모습이라 해야 하는 건지..

접대문화가 사회악의 근본인양 대단히 호들갑을 떤 글인데 이를 레디앙이 덜컥 탑에 올렸다. 접대문화, 가부장제 공격하다 가족이데올로기로 흐른 좌충우돌 글이다. 부분적으로는 맞는 얘기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사회구조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어 선정적이고 천박하다.  

이른바 생활진보주의자의 한계.. 군데군데 급진적 페미니즘의 모습이 절절히 배어 나온다. 오직 여자/남자 얘기뿐이다.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자칭 진보인사들 중에 상당수 있다는 사실.

운동의 재앙이다.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7722#13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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