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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에 서초 교감 선생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방학 전에 2학년 학년장 엄마의 추천을 받아 글을 하나 쓰라는 얘기를 들었었다.
내용은 새마을문고 중앙회에서 주관하고 행자부,교육인적자원부,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민독서경진 대회에 독후감을 쓰는 것인데, 개인이 아닌 단체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각 학년에 1명씩 6명이 단체로 잘 해야 예선통과할 수 있는 것이다. 책은 정해지지 않았다.
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좀 닭살이다)
교감 선생님의 한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든다
평이한 거 말고 탁 치고 나올 수 있는 고런 거 좀..
탁! 치고 나오는거,, 사고의 블루오션?
글이 특별하려면 첫째, 사고가 달라야지
둘째, 화법이 확 띄어야지
셋째, 숨은 감동이 있어야지
쉽진 않겠지만 한번 해보지 뭐, 그까이꺼..
책은 뭘로 할까? 김영희씨의 "책 읽어 주는 엄마"..할 얘기꺼리가 무궁무진하다는게 장점이지만 반면에 별로 건질게 없을 수도 있다는 거지..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이야기"는? 요거 새롭거든. 명상이나 향기로운 삶과 관련해서 깊이있는 논의를 해 볼 수 있다는 거..
내 맘에 탁 와 닿는게 있네.보랏빛은 어디에서 오는가. 나희덕이 읽은 우리시
정신이 또롱또롱해지고 입가엔 미소를 지으며 가슴벅차게 봤던 책,,
읽고 싶은 건..스코트 니어링의 "희망"이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
날짜는 9월 12일까지니까 일단 이삼일 내로 책 선정부터하자
그리고 나서 도서관 다녀야지, 신난다
마감일을 정해 놓고 일하는 습관을 기르자, 기록하는 습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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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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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씬 어떻게 됐니? 최종결과 말이야..전화 할까 하다가 여기다 남긴다.
벌써 가을이네...'가을여행'을 기획해 볼까 해..
어디로 갈까, 어디로어디로어디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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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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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여기저기 알아보느라 바쁘다네.. 잘 하면 시카고 갈지도 모르고..국내 회사들은 올해 이공계 신입을 많이 뽑는다네..해서,어디로 언제 갈지 미지수야,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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