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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에 볼 수 있었다는 하늘 빛~

며칠전 낮에 걸려온 전화...

이렇게 좋은 날 왜 사무실에 앉아있냐? 노트북 들고 강가에 나가라...는...

친절한 조언이나 다들 정신없이...

강의안을 쓰다가 머리가 아파 조금 일찍 퇴근하는데

눈앞에 들어오는 하늘이 너무나 황홀하야... 자전거로 달리다 보니 어느새 강변...

카메라를 안가져와서 핸펀으로 찍었는데

그러다가 해질때까지 약 2시간 가까이 있다가 왔다는... ㅠㅠ

덕분에 원고는 못썼지만

13년만에 오는 맑은 날이라는데, 13년 전엔 언제였는지 난 모르겠고

한국에 살면서 생전 처음 보는 하늘 색...

써비스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즐감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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