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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뛰기는 커녕 서지도 못하는 넘...아니 여아다.
또 납치해온 건 아니고 지나가다 어떤 대문이 열리더니 아저씨가 나오며 어미가 놓치고 갔나보다고 그냥 문밖에 내 보내는 거다. 얼마난 넘인가 봤더니 손바닥 싸이즈다.
왜 내가 지나갈 때 내 놓냐고...아자씨...
난 기껏 지 친구 만들어 주려 데려왔더니 영 반응이 시원찮다... 하긴 지가 고양이인지도 모르는 넘이니...ㅡ.ㅡ;;
이게 고냥이냐..강아지냐...애벌레냐...목욕의 수난을 끝내고.
우리 큰딸이 저렇게 성질내는 거 첨봤다... 친해질까...ㅡ.ㅡ
젓병으로 먹여야 할 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언니(?)가 먹던 사료 부숴줘도 시큰둥.. 우유도 시큰둥... 피곤한 하루 낯선 곳이지만 그냥 자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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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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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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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지만... 점점 제 영역이 줄어들죠...^^부가 정보
Lovefoxxx: 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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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공 냥이아빠 존님이 되어가고 계시구만요 ㅎㅎ 아아 저녀석은 정말 많이 예쁘게 자라고 있네~ 뒷태만은 정말 쉐바랑 비스한 듯 우후후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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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조그만 넘을 데려왔었는데 어느새 저런 곰단지가...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특히 방뎅이가 장난이 아니군여...ㅡ.ㅡ;;부가 정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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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고의 끝이 궁금해집니다.ㅋ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데 보면 한마리 두마리 키우다 어느새 수십 마리 늘어난 동물들을 간혹..ㅋㅋ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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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암놈이라 더 이상의 사고는 없을듯...부가 정보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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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이 자꾸 아기고양이를 낳는다. 잘 자라라 모두모두.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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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은 더 안자라도 되요...^^;;그나저나 젖도 안 띤 넘이었던거 같은데 그릇에 담긴 우유나 물도 먹을 줄을 모르네요... 초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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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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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에 서열이 정해지면 곧 괜찮아질 겁니다.^^ 지금 상황으로서는 거의 서열이 정해지겠지만^^... 알아서 둘이 잘 지낼 겁니다^^. 간섭하지 않는 것, 편애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섭이나 편애하면 둘 중 하나는 반다시 집 나갑니다^^(문 열어 놓으면!).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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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 할 일은 없죠...둘다 애물단지...귀여운 애물단지~~^^ 오늘도 하루 종일 보이기만 해도 샤악!! 대더니 지금은 제 옆에서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네요... '저거이 뭐하는 넘인고...' 느낌으로...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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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잘 있다가 위에 덧글 쓰고나서 제가 쓰다듬어주니까(큰애) 갑자기 동생에 대한 적의를 다시 한 번 표시하고 가네요...ㅡ.ㅡ;; 도대체 무슨 감정의 표현인지...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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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도 불만이 있었나 봅니다. 다시 들어왔기에 쓰다듬어 주러 갔더니 이빨을 드러내며 샤악거리네요... 무심코 손을 들어 패버리려다가... ㅡ.ㅡ;; (폭력적인 인간이라서) 성질 나 있는 넘을 건드려서 좋아질 일 없을거 같아 도로 방밖으로 나가도록 그냥 두었어요... 하... 어렵다...ㅡ.ㅜ부가 정보
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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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