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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림 13년 1월 1일-2일 설악산 산행(오색-비선대)

  • 등록일
    2013/12/19 01:54
  • 수정일
    2013/12/19 02:08

공무원노조 김기헌 동지와 함께한 설악산 1박 2일 산행(오색-중청-소청-희운각-비선대-설악산탐방지원센터)....

 

동서울터미널에서 오전 8시 30분차 예약하고 2시간 20분 거리 예상하여 한계령으로 감. 그러나 눈길로 예상시간은 빗나가 11시에 한계령 도착... 올해부터 국립공원 입산 시간지정제로 한계령에서 입산통제... 그래서 황급히 한계령 휴계소에서 오뎅을 시키고 양양에 있는 콜택시 회사 전화번호를 확보하여 연락하고 택시로 오색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진행 함.

 

바람이 거세게 불어 무지 힘들었음.... 12시 30분에 산행하여 대청봉 3시 20분 도착... 바람으로 서 있을 수 없어 돌무더기를 잡고 중청산장으로 황급히 피난감... 사진도 찍을 수 없는 지경이라 고생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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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니 바람은 불지만 운해가 거쳐... 쏟아지는 별들을 보며... 김기헌 동지가 가져온 삼겹살을 먹고 별구경 취짐.

아침 일어나 김기헌 동지는 사다리 계단길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하여 오색으로 하산 난 천불동 비선대로 향하는 곳으로 하산... 8시 30분 출발 비선대 산장 도착 11시 쌍화차를 먹고 설악산탐방지원센터로 향하여 버스를 타고 대포항을 들려 새우튀김을 먹고 2시차로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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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지들과 간 산행.... 남덕유산

  • 등록일
    2013/12/13 08:56
  • 수정일
    2013/12/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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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덕유산을 동지들과 함께 코오롱반대 몸벽보 붙이고 갔다왔다.

지금은 몸이 허락하지 않아 산행도 쉽지 않다.

동지들과 함께 가기 위해 몸살림 치료 잘 받아야겠다.

사진 몇장 올려 본다.

요즘 페북을 하다 보니 블로그에 소흘하였다.

살아가는 흔적 남겨 놓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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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진들

  • 등록일
    2005/07/22 15:43
  • 수정일
    2005/07/22 15:43

노고단 산장에서 올라 경치를 구경하다가....


노고단 산장에서 계단을 올라와서.... 

 

노고단을 사진에 담았다. 노고단에 올라 바로 밑을 보면 방공초소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쉬다가 한컷 찍었다.



포개져있는 산세가 좋아서 찍어보다.

 

뱀사골 가는 이정표에서 담배를 피우나 그냥 한컷 찍어보았다.

 

 

 

 

내리막길에서 절벽을 보다.

 

 

죽은 고목이 처량해 보였다.

 

운해가 끼기 시작했다.

 

 

벽소령 산장에서 바라보다 찍었다.

 

벽소령에서 산행을 포기하고 세석산장 방면 등산로를 바라보았다. 참으로 아쉬웠던 순간들...

 

 

산에서 함께하였던 이들과 아쉬워 하며 한장 찍었다. 함께 벽소령 산장에서 비박을 하였던 분들이다. 두명 이외엔 하산을 하였다.

 

벽소령으로 내려가면서 사진 한장을 찍었다.

 

 

아쉬움을 달래고 벽소령에서 음정 송알로 내려와 이름 모를 가계에서 소주와 막걸리에 동동주 한사발을 마시고 주인집 아주머니와 사진한장을 찍었다. 참 정겹게 음식을 나눠주셨다.

 

 

산행은 마무리 되었다. 또 한번 그냥 지리산을 가볼 예정이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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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꽃 정호승 시, 한보리 곡, 허 설 노래

  • 등록일
    2005/07/22 03:37
  • 수정일
    2005/07/22 03:37
죽은 아기를 업고 전철을 타고 들에 나가 불을 놓았다. 한 마리 들짐승이 되어 갈 곳 없이 논둑마다 쏘다니며 마른 풀을 뜯어 모아 죽은 아기 위에 불을 놓았다. 겨울새들은 어디로 날아가는 것일까 붉은 산에 해는 걸려 넘어가지 않고 멀리서 동네 아이들이 미친년이라고 떠들어대었다 사람들은 왜 무시래기국 같은 아버지에게 총을 쏘았을까 혁명이란 강이나 풀, 봄눈 내리는 들판 같은 것이었을까 죽은 아기 위에 타오르는 마른 풀을 바라보며 내 가랑이처럼 벗고 드러누운 들길을 걸었다 전철이 지나간 자리에 피다 만 개망초꽃 ♪ 개망초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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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쓴 시 정호승 시/ 한보리 곡/ 허 설 노래

  • 등록일
    2005/07/17 16:05
  • 수정일
    2005/07/17 16:05
<물 위에 쓴 시> 정 호 승

내 천 개의 손 중 단 하나의 손만이 그대의 눈물을 닦아 주다가
내 천 개의 눈 중 단 하나의 눈만이 그대를 위해 눈물을 흘리다가
물이 다하고 산이 다하여 길이 없는 밤은 너무 깊어
달빛이 시퍼렇게 칼을 갈아 가지고 달려와 날카롭게 내 심장을 찔러
이제는 내 천 개의 손이 그대의 눈물을 닦아 줍니다.
내 천 개의 눈이 그대를 위해 눈물을 흘립니다.


♪ 물 위에 쓴 시 ♪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의 자유를 만나

언 강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흘러 그대 잘 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



♪ 부치지 않은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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