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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 미용실에 그리고 전사들은 고가 위에...
어제 미용실에 다녀왔다. 군대가기 전에는 학교 미용실에서 싼값에 이발을 하곤 했는데 지금은 휴학중이고 또 그 미용실이 없어진 관계로 전역후에는 이대에 있는 거대 미용실에 다니고 있다.
커트비용이 비싼 관계로 나는 터럭이 빨리 자라남에도 한달에 한번 꼴로 이발을 한다.
미용실 스텝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있었다. 실내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풍기는 캐롤, 가요, 팝송이 임의 재생 되고 있었다.
산타처자들은 부산히 움직였고, 나도 미용실 특유의 냄새에 적응하고 있었다.
왜 산타는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는 하지 않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겨주고 있는것일까...
국회의장이 파병연장안 통과를 위해 국회를 소집했지만, 여와 야는 앙숙인 관계로 파병연장 동의안은 처리 되지 못했다. 여전히 국회는 파행이다...
다행인가? 아니면 불행인가?
고가 위에서 칼바람에 구호를 위치고 플랑을 내건 저 여전사들은 산타를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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