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2007/08/07

오늘도 비가 온다...

 

 

언제까지 이렇게 비가 올까.

 

 

 

내가..

잘 하고 있는걸까?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걷다보면

하나, 둘, 생각이 떠오른다.

 

지금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

앞으로 또 향해야 할 곳은 어디.

 

이런 생각들 하다보면

결국 그리워지는 건 사람인데.

함께 했던 사람

함께 고민하고 함께 울었던 사람

끝내 상처주었던 사람.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붙잡고

이렇게 곱씹고 있는 나.

참 못났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