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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충남 농업생산 피해 연 1천억원


“한미FTA, 충남 농업생산 피해 연 1천억원” : 충남발전연구원은 12일 한미자유무역협정으로 충남지역 농업생산 감소액은 연 평균 1022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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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가 비준되어 발효되면

한미 FTA가 비준되어 발효되면 양극화는 걷잡을 수 없이 심해질 것임.

친재벌, 친부유층 정책의 결정판은 한미 FTA 추진이라고 할 수 있음. 한미 FTA는 양극화를 극단적으로 진척시킬 것임. 물론 일부 부유층과 재벌은 한미 FTA의 수혜자임.

양극화는 모든 사회문제의 원천임. 고리채무 문제, 이혼율, 자살률, 평균 결혼 연령, 출산율, 범죄율 등은 모두 양극화와 관련 있는 현상임. 양극화는 또한 경제문제의 원천이기도 함. 양극화가 심해지면 내수가 위축되고 성장률이 둔해질 수밖에 없음. 이리하여 성장률도 낮게 나타날 수밖에 없음.

보도자료 : 심상정의원, 서민 기죽인 참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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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의 양면…어려운 선택

경향닷컴 | Kyunghyang.com
[어린이 경제교실] 한미 FTA의 양면…어려운 선택

 지난해 시청 앞 광장은 월드컵 이후 교통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는 모임 때문이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많은 인원은 농민단체 회원들이었습니다. 한 연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이라는 태풍이 우리 농업, 농촌, 농민을 모두 싹쓸이 박살내려한다”며 “지금까지 자연 재해를 우리 농민들이 막아냈으니 이번 한·미 자유무역협정도 우리 힘으로 저지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부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농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자유무역협정이란 무엇인지 알아 보도록 하죠. 자유무역협정은 영어로 ‘Free Trade Agreement’며 줄여서 FTA라고도 합니다. 자유무역협정이란 협정을 맺는 국가들 사이에 ‘무역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뜻입니다. 무역이란 국가와 국가 사이에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을 뜻합니다. 대부분 국가들은 자유롭게 물건을 사고 팔 수 없습니다. 모든 국가들은 외국 제품이 자신의 나라로 들어올 때 ‘관세’라는 세금을 매기기 때문입니다. 자유무역협정은 관세를 없애 국가간 무역이 자유롭게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농민들이 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는 것은 자유무역협정이 맺어지면 관세가 없어져 외국의 농산물이 싸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쌀과 쇠고기 등 농축산물은 우리나라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축산물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농축산업에서 일하는 농축산가구를 위해 외국으로부터 들여오는 농축산물에 관세를 매겨 놓았습니다. 높은 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에 미국의 쌀과 쇠고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면 미국의 값싼 쇠고기와 쌀이 우리나라에 물밀듯 들어올 것입니다. 이는 국내 농축산 가구들을 어렵게 만들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국내 농축산 가구들은 자유무역협정을 필사적으로 막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정부는 왜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으려 할까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면 우리나라가 생산한 공산품 등을 더욱 쉽게 미국시장에 수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상품을 미국에서 팔 경우 미국에 관세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관세의 폭만큼 미국시장 판매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공산품의 경쟁력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또 농축산 가구는 어려움에 처할지 모르나 국민들은 값싼 미국 농산물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산 농산물을 사용해서 줄인 만큼의 비용을 다른 곳에 쓸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농민단체들은 미국의 소가 ‘광우병’ 위험이 있기 때문에 국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며, 쌀을 수입에 의존할 경우 식량안보에도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한국과 미국이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경우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모두 존재합니다. 어느 한 편의 주장이 일방적으로 ‘옳다’거나 다른 편의 주장이 일방적으로 ‘그르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경제 문제는 언제나 선택의 어려움을 맞게 됩니다. 미래를 위해 최선이 되도록 판단하고 추진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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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뉴스

한국경제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미국 기업인들을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미국에 전략적 측면에서 중요하다며 미 의회 비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일보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이공현 재판관)는 25일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등 국회의원 23명이 “대통령과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국회의 조약 체결ㆍ비준 동의권을 침해했다”며 대통령과 정부 등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심판청구를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각하 결정했다.
서울경제
FTA 체결 뒤 일부 산업의 피해는 불가피하다. 이에 대해 생계를 보장하고 장기적으로 전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게 협상 주체인 정부의 책임이다. 하지만 FTA는 상품양허는 물론 서비스 교역 확대, 규제 선진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어려운 선택이지만 불가피한 측면이 크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현재 진행 중인 EU와의 FTA도 획기적인 교역 증대, 소비자 효용 증대, 국내 규제의 선진화, 경쟁에 따른 산업 경쟁력 제고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뉴시스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25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시카고 포시즌 호텔에서 한미 FTA 비준 여건 개선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개최 행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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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협상뉴스와 국정 브리핑

국정브리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김 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7일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미국 의회의 인준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 국회가 먼저 의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한국언론재단(KPF) 포럼’ 초청 오찬강연에 참석, “한·미 양국 국회의 심의절차가 달라 한미FTA 비준안을 양국이 동시에 통과시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24 HOUR NEWS CHANNEL ::::: YTN (와이티엔)
상품 개방 수준은 여전히 기술적 협의가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시장에서 미국 제품과 경쟁해야 하는 EU측에서 한미FTA 와 형평성을 요구하고 있어서 설득작업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 협의가 끝나면 협상 마지막 날인 내일 양측 수석대표가 다음 협상때 상품 관세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해법을 찾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이런 흐름대로라면 연내 타결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김한수 우리측 수석대표는 어렵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11월과 12월 두 차례 정도 더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협상에서 모든 것을 마무리짓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연합 뉴스
동물 RFID란 가축과 야생동물, 조류 등 동물에 종과 연령, 원산지 등을 기록한 태그를 부착하고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해당 정보들을 무선으로 인식하는 기술을 말한다. 동물 RFID 관련 국가표준 규격이 마련되면 지금까지 농림부와 애견협회, 마사회 등 동물 관련 단체에서 각각 다르게 사용해오던 RFID 태그 등을 통일화함으로써 체계적 가축관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바꿔 파는 등의 행위를 사육단계부터 차단할 수 있게 된다.
MBC뉴스 - iMnews.com
상품분야에서는 시장을 개방하는 품목을 늘리고 관세를 조기에 없애라는 EU측 요구에 대해 양측의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비관세장벽분야인 자동차 기술표 문제도 EU는 계속 유럽의 기준을 받아들여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우리는 미국식을 이미 표준으로 하기로 해 양보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해 주는 문제에서도 거리는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핵심 쟁점 이외에서는 진전이 조금 있었습니다. 양측은 1년 정도 경력의 대졸 신입사원이 상대방 국가에 연수를 떠날 경우 취업비자를 발급해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럴 경우 단기관광비자로 연수를 가야 해 제이 많았었습니다. 타결의 열쇠가 될 핵심쟁점에서의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는 연내 타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車 비관세장벽 EU 수정안 거부키로 … 한ㆍEU FTA 4차협상 < 한ㆍEU FTA :: 한경닷컴 ::
EU 측은 이번 협상에 앞서 우리 제도를 바꿔 UNECE의 102개 자동차 기술표준을 받아들이라는 기존 요구를 철회하는 대신 "UNECE 기술표준에 맞춰 생산된 자동차는 한국시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수정 제안했다.우리 측이 EU 측의 제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18일 열릴 비관세 장벽 분야 협상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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