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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3가 부근에서 오더를 받아서 신길7동 - 마포 산업인력공단 배송
오전 한 9시 반 넘어서 빈집 명함이나 출력소에 뿌려볼까해서 바로 일로 왔는데 배송요청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거리 파악하고 요금 말씀드리고 바로 출발했는데 광화문 넘어서 저를 제쳐버리는 멋진 라이더분을 보고
또 발동되서 ㅋㅋㅋ 영등포 로타리 좀 못미칠때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시소경쟁하면서 달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경쟁하느라 좀 힘들긴했지만 그분한테 오히려 고맙네요. 그분 덕분에 약속시간안에 출발지로 갈수 있어서요.
영등포 로터리 한 블럭 못미친 곳에서 신호대기하느라 잠시 멈춘 곳에서 인사좀 나눴고 빈집 명함 하나 건넸습니다.
그리고 오늘 주문 주신분께서 정규 요금 외에 팁까지 더 얹어주셔서 고맙게 받겠습니다. ^^
이거 빈집 오더만 뛰고 오히려 제몸이 머물고 있는 바이클 쿠리어에선 한건도 못해서 변국종님에게 미안한 감도 드네요. ^^;;
그럼 수고~!!!
- 편의점서 사발면과 집에서 싸온 밥을 먹고 잠시 짬을내 글을 써본 발군
댓글 목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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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사발면이라니... 빈집 오셔서 같이 드시지... ^^ 애쓰셨어요. 팁까지 주신 손님... 감사합니다~~^^부가 정보
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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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메신저'들'의 활동이 기대되는군여~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