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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올해도 별 탈없이 나무날을 맞아
진짜! 6살이 된 가온이!

붕붕 날라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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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이 판에서 특정 정치조직의 입장을 가지고 있는 몇 명의 활동가들도 사실 이번 한독협 논쟁의 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정치력을 그저 맘속의 위안덩어리 정도로 밖에 치부하지 않고 살았으니 보다 정치적으로 판단해야 할 부분에서 (속세적)현실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도대체 그 놈의 정치적 입장이라는 것은 이 시대! 어디서!  멋지게! 관철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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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샘터분식은
이러쿵
저러쿵
말을하고싶게만드는
작품인거같아서
작업잘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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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에 대한 mb의 복수가 솔직이 무섭다.

유일한 계급투쟁의 저항 세력이 스스로 무너지자

그 지지자들의 바른 입들에 재갈이 물려진다.

 

너무 착한척, 옳다고 생각하는 착각은

보수골통이나 우파나 주사파나 다 똑같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대중투쟁의 흐름을

파시즘이냐 진보냐를 가르는데에 이들의 착한 착각은 매우 필요하다.

 

절망적인 대지를 딛고 사는 이들의 발끝부터

썩어가고 있다.

 

 

발가락 끝이 흐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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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힙합이라는 것이 말을 수반하지 않으면,
비트자체로 완성도를 가지기 쉽지 않다.

독립영화가 정치성과 비판의식이 수반되지 않으면
어딘가 공허한 느낌이 드는것과 같은 이치?

하지만, 덕화는 비트 자체로 말을 필요없게 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솔컴의 아티스트들은 덕화의 이런 신비한 능력에
자신의 말을 얹어 왔는데...

사실 2008년 솔컴에서 나온 앨범에서
덕화의 비트와 말의 조화가 맞아 떨어진 앨범은 없었던 듯...

하지만 단 한명이 2008년을 지나 이제서 앨범을 냈는데...

공익 화나!..


화나의 라임과 잘근잘근 씹어대는 플로잉 스킬!
덕화의 비트와 가장 잘 맞아 떨어진다.


여전히 메세지는 해독 불가능하지만,
뭐, 꼭 메세지가 훌륭해야 작품이 나오는것은 아닐터,
이 두 청년의 조화만으로도 이번 화나틱은 대단한 성공이다.







가면무도회 (prod.The Quiett)_FANA(FAN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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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짜증나는 mb가 왕따되기 싫어 한두마디씩 거드는 모습이

워낭소리 영화볼려고 기어 나올때 처럼 재수없기 짝이 없지만...

 

korea 라는 이름을 달고 야구를 한 푸른색의 똘망이들에게

무한한 경이의 박수를 보내고 싶은건 어쩔 수 없다.

 

정말 이제 무슨 낙으로??

 

어느 미국의 칼럼리스트가 오늘의 경기는 야구의 상업화, 약물파동등

어느때보다도 혼탁한 상황에서 야구가 참으로 아름다운 오락이라는걸

깨닫게 해주었다는 평가는 아주 적당한 비유이다.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는다거나 욱일승천기를 흔들어 제끼는 일본인등

어느때보다 내셔널리즘이 판을 치는 상황에서

오늘 아쉬운 패배는 나에게는 아름다운 오락거리로 야구를 남겨 놓는,

한판 쉬어가는 그런 패배였다. 그래서 아쉽지만 너무나도 짜릿하다.

 

봉중근이 울지말고, 신수는 총들지 말고 미국에서 하고 싶은 야구 열심이 하고,

태균이는 앞으로도 별명 2천개는 더 얻고,

연수는 대두와는 어울리지 않는 날카로운 방망이질 계속 보여줬음 좋겠고...

광현이는 다음 wbc때 확실히 복수하고...(너도 군대가지 마라)

석민이는 광주 사람들 쌓인 한 올해는 풀 수 있게 좀 더 달려주고...

김인식 감독님은 계속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좀 얄밉긴 하지만 이치로는 올해도 200개 넘는 안타쳐서

mlb 기록 다시 갈아 엎고...(정말 위대한 선수)

 

 

모두들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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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bc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김해결이 정말 한방으로 해결을 한 후, 쑥쓰럽게 커튼콜을 하는 장면의 풋풋함과

몇회후 그 김해결이 하품을 하는 장면이었다.

워낙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왔기에 김해결에게는 새삼스런 장면이 아니지만,

전형적인 미국의 mlb카메라 앵글속에 그 모습을 보니

아주 즐거운 웃음이 터져나왔다.

 

야구가 뭐 별건가?

조국이니 우승이니 그런거 필요없다.

다음 타석때까지 나름의 긴장을 푸는 방법이 깜박 잠을 자는거면 또 어떤가?

 

내일 일본과의 경기도

자신의 영혼까지도 어떤 무형의 이념에게 저당잡히지 않고

고도의 긴장을 즐겨가며 게임들 하시길...

 

 

아! 그리고 아주 좋은 글!!

 

(세상에 완벽이란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이 시간 최소한 김인식감독의 팀과 게임 운영은 완벽에 가깝다.

운도 따르고, 진지하고 겸손하기까지 하니 결과가 좋을 수 밖에...)

 

 

‘망언’과 ‘겸손’의 야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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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봄비도 오고,

자극도 받았고,

슬슬,

창신동 근처를 기웃거려야 할때...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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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보다 훨씬 독립영화를 사랑하고,

나보다 훨씬 독립영화에 대해 고민하고,

나보가 훨씬 독립영화의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나보다 훨씬 독립영화를 깊게 이해하는...

 

 

사람들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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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끼리 왜 그러느냐고, (별로 안 친한데..)

원래 그러는거 몰랐냐고, (몰랐는데..)

전화라도 먼저 하고 그러지, (안 친한데 왜 전화해? 감정 상하게?)

그런 방식밖에 없었냐고, (달을 쳐다봐야지 손톱의 때를 보고있네?)

 

 

참말로....

 

쿨하면서 위트 있는 그런 사람 어디없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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