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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소풍> ,할아버지들의 브이~

젊은이들은 시간의 소중함을 모르며 참된 가치를 구분하지 못하고 막연히 미래를 기대한다.

하지만 노인들은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과거의 삶을 되돌아보며 노년의 삶을 관리하고
더 이상의 시행착오를 없애기 위해서 결정에도 신중을 기한다.

젊은 세대는 재물이나 권력, 명예를 위해 살게 되지만
노인들은 그것이 인생 성공의 전부가 아닌 것을 이미 겪어 알기에, 좀 더 가치 있는 것을 생각한다.

젊은 세대는 잘 살기 위해 ‘재(財)테크’에 가치를 두지만
노년은 ‘생(生)테크’에 가치를 둔다. 이것이 노년의 삶이 가치 있고 희망적인 증거이다.

- 서경석 <노년이란?> 중에서(생활성서 2006. 2월호 특집 ‘노인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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