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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고 있는 '개인의 죽음'

기술발전의 양면성을 이야기하면서.기술발전이 가져오는 개인에 대한 압박.을 말하는 걸까?

 

제목. 개인의 죽음.

당신의 프라이버시를 그들이 사고팔고 있다. 더 이상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존재하지 않는다.

새로운 정보 감시 기술, 권력 장치의 위험성에 대한 살아 있는 묘사와 탁월한 분석.이라고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2001년에 출판된 렉 휘태거가 쓰고, 이명균과 노명현이 옮긴, 생각의 나무가 찍어낸 책이다.

 

이제 반 정도 읽고 있다.

2001년, 그러니까 약 10년전에 써진 글인데 현재 상황에 참 적절하다. 라는 느낌이 든다. 어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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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고 있는 생각은

지금까지 내가 인터넷 이라는 공간에 남겨둔 나의 흔적과

신용카드라는 지불화폐를 활용한 소비흔적과

생각보다 많이 가지고 있는 쓰지 않거나 쓰고 있는.상당히 사적이기도 한 이메일과

그.편리함이라는.것때문에.사용하고픈.스마트폰과.

사람들과.간단히.소통하고.싶어.등록했으나.잘.하지않는.트위터와페이스북과.

아.과.과.과.과.

 

생각해보니, 처음 이메일을 만들어 신기해하면서 여기저기 이메일을 만들어대고.

여기저기 아무생각없이.회원가입을 하고.

시대의 유행에 따라. 여러 클럽과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

아.이런.

 

그것들이. 죄다.어쩌면 평생.남겨져.나.를.곤란케.할지도.모르겠단.생각이.들고.있다.

지금. 여기.

도.

그럴까? ㅠㅠ

 

이미.알고.있었음에도.그.편리성.때문에.그.우울함을.애써.모른척.했는지도.ㅠ

그렇다고.지금까지의.모든.흔적을.없앨수는.없을테고.ㅠ

곧.네트웍이 연결되지.않아도.

레이저.한방으로.하드에.저장된.내용을.읽을.수.있는.기술이.나올꺼라는데.아.이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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