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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강요하는 사회.

요즘 부쩍.

기부를 강요하는 사회.를.느끼고.있다.

 

훈훈한 걸까?

 

문뜩.

빈곤을 해결하는 건.

빈곤한 이들에게 직접 지원을 하는게 아니라

빈곤한 이들이 빈곤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곳에 지원을 하라는 말이 생각난다.

 

지금.한국.사회는

말로는.

고기를 주지 말고 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야 한다고

일시적 지원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지원을 해야한다고

단순한 개발지원이 아니라 자립이 가능한 개발지원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실제는

고기를 주고 있고

카메라가 필요한 일시적 지원을 계속하고 -지속성은 계속성만 있어서 되는게 아니다. 자립성이 함께 있어야 한다.

현지에서 구할 수 없는 것들로 개발해 물품 조달이 어렵게 결국 개발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렇게.

 

그런데,

계속. 언론이든.정부든.사람들이든.학교든.거의.대부분은

기부를 하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 되는 것처럼.

그 기부도 불쌍한 이웃(?)에게 직접 지원하는 것만이 유일한 것처럼. 한다.

 

물론. 기부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이왕하는 기부라면. 조금 더 기쁜 마음으로.단순히 일시적 지원으로 끝나지 않게 하고 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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