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볼때마다....

공룡2님의 [그 많은 벽재는 어디서 났을까? 누가 다 뜯얻을까? _ 공사 레시피(?) 공개 ] 에 관련된 글.

사실....

광산촌에서 살았다.

어렸을때, 사택은 늘 좁았던 거 같다.

그래서, 꼭 뒷마당에 나무로 방을 또는 창고를 만들어서 사용했었던 기억.

그래서, 어렸을 땐, 주변에 나무가 참 많았다. 합판 말고. 잘린 나무.이걸.머라고하지?

그래서, 그걸 갖고 많이 놀았다. 톱질하고 못질하고 대패질하고.재밌게.

여러가지도 만들면서.

머리 굵어지고, 그곳을 떠나면서.

놀이도.멀어졌었는데.

 

이거 보면서.자꾸.그 때.생각이 나기도 한다.

그냥.뭐.아무런 소질도.경험도 없지만.문뜩.주변에 버려지는 나무들 모아서.뚝딱뚝딱.해보고.싶기도하다.

 

뭔가.지금.내가.포기하지.못하는.뭔가.그.뭔가를.

사실.그게.뭔지도.잘모르는.그.뭔가를.포기하는.날.

하고싶은게.뭘까?라고.생각해보니.

나무로.뭔가를.뚝딱.하고.싶은건.아닐까?라고.방.금.생각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