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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28
    작은전쟁(The War). 1994. 중
    조지콩
  2. 2010/05/31
    젊은 아이들.
    조지콩
  3. 2010/05/24
    시.
    조지콩
  4. 2009/01/15
    미나마타병.
    조지콩
  5. 2008/11/26
    수상한 시절 선택.
    조지콩
  6. 2008/10/13
    이거 재밌네.(3)
    조지콩
  7. 2008/10/13
    학교.에.대한.몇가지 기억.(2)
    조지콩
  8. 2008/10/07
    도덕성.ngo(2)
    조지콩
  9. 2008/04/19
    옥션 유출.....집단소송?
    조지콩
  10. 2008/04/17
    no! 이랜드.
    조지콩

작은전쟁(The War). 1994. 중

아이가 여름에 얻은 교훈은.......

 

"It's no matter how much people think their understand war.

 War will never understand people"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전쟁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가는 문제가 아니다.

  전쟁은 절대 사람을 이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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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이들.

인터넷을 보면서.

그런.생각이.들었다.

 

자신과 동일한 선상에 서 있으냐, 아니냐에 따라

말도.생각도.행동도.달라지는게.혹시.아닐까.

 

자기편이라 느껴지면.한없이.부드러워지는게 극대화.되어있고

자기편이 아니라 느껴지거나, 조금이라도 공격당한다는 느낌이 들면.극도로 흥분해서 마구 쏟아내는.언어들과.행동들.

 

이런.반복이.너무나.자연스럽고.

이제.내편이 아니면 무조건.적으로 간주하는.듯한.모습.(인터넷상에서)에서.

아.몰라.정리.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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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2010, 이창동)

 

이창동 감독. 윤정희.이다윗.김희라.안내상

 

#1. 윤정희

소시민이다. 말 그대로. 평범한.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현실적이라고 말하기 어려운.그렇다고 현실적이 아닌 것도 아닌. 그래서 시를 쓰고 싶어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는 말 그대로의 시가 아니다. 윤정희가 쓰고자 했던 시는 바로 올바른 또는 옳다고 생각하는 사회다.

 

#2. 이다윗

잘못을 저지른 시민이다.스스로 고민도 있지만, 그 죄가 어떤 문제인지 조차 알지 못하는. 또는 심각하게 고민조차 하지 않는.일부러 애써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무지.한 것이다. 그것이.범죄라는 것 자체에.무지한.

 

#3.김희라

돈과 욕망을 가진 자다.세상의 전부는.돈과 욕망뿐이다.그저.그런거다.그가 속한 사회에는.그냥.돈.과.욕망만이.있을뿐이다.

 

#4.안내상

소시민이다. 하지만. 윤정희와 다른 건. 너무나 지극히 현실적이라는 점이다.그냥.현실에.맞추어.조금은.타협하고.조금은.동정도.있지만.그냥.자신에게.닥친.것에만.관심을.가지는.매우.현실적인.결국.우리.대부분일지도.모른다.

 

이창동을 무엇을 말하고자 했을까?

 

딱 한마디로 죄를 짓고도 그것이 죄인지 조차 모르는 이를 감싸야한다는 현실에 타협하는 이와 죄는 죄라는 것을 알려야한다는 이가 있다는 거다. 어떤 이가 옳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다만. 뉘앙스를 풍길 뿐이다. 뭐라고? 지금 니들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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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마타병.

공해병.

원진레이온.

일본을 거쳐. 한국을 거쳐. 중국에 가 있는거 같은데.

또 어디론가 가겠지...ㅠㅠ

 

2월 초에 미나마타병.이 발생한 일본의 미나마타로 가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

너무 간단하기도 하고.

 

미나마타를 걸으며, 미나마타병을 알아간다.....

 

칫소라는 일본 회사가 방출한 폐수. 그 속에 포함된 유기수은. 그 유기수은 중독.미나마타병.

아. 이런.

 

더 재밌는건. 칫소라는 회사가. 미나마타병이 인정되기 약 1년 전에.(그게 1969년이라고 하니)

1968년에 남은 수은을 한국으로 수출할려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칫소의 제1노동조합(제2노동조합도 있고...근데 2노동조합이..어용? 뭐 그런거라고..)이

막았다고 한다. 수출 못하게.

1952년 초기엔 미나마타병에 적대적이던. 그들이.

16년이 지난 그 순간. 미나마타병을 다른 나라에 수출할 수 없다면서. 막았다고 한다.

그 16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 제1노동조합과 제2노동조합이 폭력과 피흘림을 거듭하며 싸웠다고.

뭐 자세한 내용은 아직 모르겠고. 암튼.

그렇게 교육되고 스스로 경험하고.

노동자가 왜? 단결해야하는지. 왜? 약자가 약자를 보호해야하는지. 그런걸 알았다고.

 

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ㅋ

 

암튼, 아직은 큰 관심이 있지 않지만. 함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환경.인간. 그리고 의료인들의 역할.

 

암튼 2월 미나마타를 간다. 그런데.....참가.자가...없다.

관심이 없을지도. 비용이 비쌀지도....배타고 가는데...80만원....5박6일...부담스러지만..

 

 



연락처 남겨주시면.

기획(안) 보내드림.

물론 아주 허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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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시절 선택.

하. 시절이 수상하여. 지금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무는 것이. 잠시. 선택과 결정을 뒤로 미루는 것이.조금 더. 합당해 보일지도 모른다.

#1. 수상한 시절.

때가 때인지라. 가만히 숨죽여 지내는 것도 괜찮은 처.세.술.
살아남아.슬플것인가.그렇지 않을 것인가.
살아남은 다음에는?. 반복되는 역사. 아니 진화반복되는 경험.
그렇다면.숨죽여 지낸 건. 그리 좋은 건 아닌 처.세.술

이런.고민을 해야하는.수.상.한.시.절.

#2. 선택

선택.선택은 무언가를 고르는게 아니라. 무언가를 버리는 거.라는거.버.리.기.
나에게.필.요.없.는.것을 버리는 것이 아닌 나에게 필요하지만.조금 덜 필요한 것을.버리는거.그리고.가끔 소중하지만.그래도.버리는거.그게. 선.택.

난 무엇을 버리고 있는가. 내가.버리고 있는 많은 것들.중.나에게.조금 덜.필요하거나.덜.소중한.건 없다.
모두다.소중하지만.그래도.버려야하는.어떤게 옳은 건지. 어떤게 더 좋은 건지.솔.직.히.난.모른다. 단지. 모두.다. 소중하다는것만.빼.고.

#3. 결정

결정이 바로.무언가를 고르는게 아닐까 싶다.많이.고민하고.생각하고.아무리 생각해도.결정을 내리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결정이 내려지는 순간.그 순.간은. 아주 찰나다. 그 찰나.가 지나고 나면. 편.안.해.질까?
차라리.내가.아닌.누군가가.대신.결정을.해주면.좋겠다는.생각도.가끔.아니.조금.자주.한다.

#4. 나.이.야.기.해.

내가.하고싶은건.나도.모른다.
그렇다고.흘러가는데로.가지도. 않는다.
한.마.디.로. 나. 까칠.하다.매순간.순식간에.감정이.복합적이기도하다.그래서.뭐?
난.이 수상한 시절에.살아남기위해서도아니고.살아남기위한게 아닌것도 아니고.
무언가를 버리는 것도.고르는 것도 아닌.그렇다고.흘러가는데로도 아닌.
아주.까.칠하게.이.야.기.하고.있다.아주.까.칠하게.무.언.가를.하고.있다.





확신이 없으면서.무조건 하고싶어서도 아니면서.
그냥 가고있다. 까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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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재밌네.

동치미님의 [나의 전생... ] 에 관련된 글.


아스트랄계에서 추출한 당신의 전생 정보 내역을 분석해본 결과,

당신은 마도시대 에바스에덴 에 살았던 불의정령왕이 습니다.

그 당시에, 당신은 에바스에덴 에서 불의정령을 생산하며 할일없이 지냈 었습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물의정령왕에게 사랑을 고백했을 때 이고,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불행했던 때는, 바람의정령왕이 인간을 사랑하고 상처받았을 때 였으며,

당신의 죽음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당신의 영혼은 동시간대에 두개가 존재합니다. 하나는 신이되서 신계에 있고 인간계에 있는게 지금의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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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나 종교하나 만들어야하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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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대한.몇가지 기억.

나루님의 [잠시 그리웠어] 에 관련된 글.

난. 참. 학교를 많이 다닌 편이었던거 같긴 하다.
유치원을 다녔지. 그것도 전학까지 하면서. 2곳을 다닌거지. 것도 병.설.유.치.원을.ㅋ
물론, 기억은 거의 없다. ㅋ

초등학교 때, 머리가 좀 커진. 6학년. 그 담임은 지금. 함., 만나고 싶다. 그리고 딱 한마디 해주고 싶다.
"세상의 차별, 돈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차별"을 미리 알게 해줘서 참~ 고맙다고.
지금도 선생 하고 있을까?

중학교는 뭐. 별.기억이. 다만. 친구들에게 가끔 몹쓸 짓을 하거나 당한거 말고는 뭐.

고등학교 때, 2곳을 다녔다. 먼저 다닌 곳에서 만난 담임은. '스승의 날' 학교를 나오지 않았다. 단지, 돈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안나오는 거라고 했다. 뭐 대략.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또 의리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하는 친구에게 그 자리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게 의리라고 했다는 거.
그리고 영어 선생님. 나를 참 좋아해주셨던거. 같다. 다른 반 담임이면서. 늘. 살갑게 대해주고. 근데, 난. 참. 그때 어렸다. 그런 선생님의 관심에 보답하지 못했다. 어찌해야할지를 몰라서. 사실 그 동안 학교란 곳을 다니며 늘상 조용히 찌그러져 있는 편이라서. 암튼. 결국. 뭐. ㅋ.

두번째 다닌 학교. 학교, 전학을 가서 첨 간 학교. 넘 멀어 가기 싫어서. 걍 학교 안 갔다. 그 날 저녁. 담임이 찾아왔다. 그냥 왔다고 하면서. 그 때, 우리 집은 참~ 멀었다. 새로 생긴 동네라 주변에 집도 거의 없었다. 암튼.그 이후로 학교 잘 다녔다. 걍. 말없이.

문뜩. 뒤.돌아보니. 그렇게 나에게 뭔가를 알려준 존재가 있긴 했던거 같다. 당시 진짜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 보였던 학교 다니기였는데....

지금도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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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ngo

도덕성.

대중들에게 호소하여 지지를 끌어내는 것은 도덕 논리가 아니라 도덕적 감수성 또는 정서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즉 대중들에게 섹스, 돈, 정치는 현실이지만 비도덕적 영역으로 각인되어있고, 반대로 ngo는 반드시 도덕적이어야만하고, 도덕적이라는 것은 그들과 친화력을 가지면 안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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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이라는 유형이 물질보다는 돈을 매개로 형성되는 사회적 관계에 대한 도덕적 판단이 돈을 둘러싼 도덕성의 핵심.

문제는 돈의 소유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도덕적 판단의 애매모호함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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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도덕성이 뭐야. 젠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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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유출.....집단소송?

뭐.

예전에. 리니지. 명의도용도 걸려보고.

이번에. 옥션. 유출도 걸려보고.

그랬는데...솔직히...궁금한건. 진짜. 옥션만은 아닐꺼라는거.

하지만 그 사실을 까발린 건. 스스로라는거.

 

여기서.

현재. 난 이미 많은 사이트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고.다 기억은 못한다는 거.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거의 동일하다는 거.

결국 하나만 유출되도? ㅋ 귀찮아진다는 거.

하지만. 옥션만 욕하기엔...

사실. 옥션에서 유출되기 전에. 난 이미 그와 비슷한 상황을 좀 봤더란.

결국 스스로 말하는가? 아닌가?의 차이?

옥션이 스스로 밝힌 이유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란다. 믿는다고 하면. 믿고 싶다면. 난 옥션에 소송하고픈 마음은 없다.

 

스스로 밝혔기 때문에. 소송에 휘말리다. 그것도 회사의 운명이 걸릴 수도 있는.

다음부터? 유출된 사이트가 스스로 밝힐 확률은?

 

그렇다고 옥션이 잘못은 없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그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면에서는.

집단 소송...과연. 잘 모르겠단. 도의적 책임 수준에서 끝나는 것도. 사실. 아닌거 같기도 하지만.

 

어쨌건. 옥션의 행동이 잘못된 건 아니라는 것과.

그 결과로 옥션이 큰 소송에 휘말리게 된다면.

이후 사이트에서.발생하는 유출사고는 대부분 숨겨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하지만. 옥션이 유출한 책임은 분명 져야한다는거.

그래서 헷갈린다는 거.

하지만. 난 소송에 참여하지는 않겠다는 거.

그 피해가 옥션때문에 일어났을 수도 있지만. 밝혀지지 않은 유출사고 사이트 중 내가 가입한 곳이 분명 더 있으니까. 차라리 그들을 찾아내고 싶은 마음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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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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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에 직접 동참하진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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