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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 역수

 

중 3 남학생인데 운동을 하기 위해 초등 5학년때부터 거의 수업은 중단했단다.

도저히 선수로의 희망은 보이지 않아 시작 5년만에 선수 포기,

그래도 목표는 체육 관련 학과이다.

 

중 1과정부터 시작한지 두 주 지나가는데 내가 보기엔 초등 5학년부터 진짜 다시 해야 된다.

어쨌든 진행중이다.

오늘 역수를 공부하는데 열심히 열심히 '뒤집으라'고 이야기 했지.

숫자로 제법 하던 아이 문자가 나오기 시작하니 영 모르겠나보다.

a ÷ b = a × 1/b 로 나가기 위해 공부 중인데 당췌 모르네??

b 의 역수가 뭐지? b를 뒤집으면? 했더니

학생 너무나 당연하게

'd'

문제는 농담으로 한 말이 아니라는거.. --;;

그냥 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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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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