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장 들러 돌아오는 길에 오른 금정산 범어사. 여기 왔던 게 십몇년 전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일주문. 이 문을 지나면 사천왕이 지키고 있는 천왕문이 있고, 천왕문 위로 불이문이 서 있다.
불이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에 대밭이 있다. 마디 굵은 대나무들이 하늘로 시원스레 뻗어 있다.
양산 거쳐 넘어온 언양 작천정.
중태기 매운탕. 시원하고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