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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북, “박 대통령 제거 작전 돌입" 중대 보도

 
조평통 중대 보도 “청와대 안 또는 근접에서 진행 될 것”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6/03/23 [08:5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하며 작전은 청와대 안이나 근접에서 지행 될 것이라고밝혔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조선이 한국 공군의 북 핵심 군사시설 타격훈련 등을 거론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군사행동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는 23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중대 보도를 통해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정규부대들과 노농적위군, 붉은 청년근위대를 비롯한 우리의 혁명무력과 전체 인민들의 일거일동은 박근혜 역적패당을 이 땅, 이 하늘 아래에서 단호히 제거해버리기 위한 정의의 보복전에 지향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조평통 중대보도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박근혜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 도발망동이 극한계선을 넘어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평통은 지난 21일 한국 공군의 조선 핵심시설을 겨냥한 정밀타격 훈련 등을 거론하면서 "이것은 우리의 최고 존엄에 대한 치 떨리는 도발이며 추호도 용납할 수 없는 천인공노할 대결망동"이라고 강조했다.

 

조평통은 이어 "우리의 보복전은 청와대 안에서 시작될 수도 있고 청와대 가까이에서도 전개 될 수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평통은 "우리 전략군의 실전배비(배치)된 초정밀타격수단들의 첫째가는 타격대상이 청와대를 포함한 남조선 지역 안의 모든 적 소굴들이라는데 대해서는 이미 선포한 상태"라면서 "무적을 자랑하는 우리 포병집단의 위력한 대구경방사포들도 박근혜가 도사리고 있는 청와대를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격동상태에 있다"고 경고 발언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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