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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라고는 감기몸살과 고열 밖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나에게도 드디어 목감기라는 새로운 세상을 구경할 기회가 왔다.
평소 증상은 열나고(약 40도 가까이, 체온재는게 취미가 되었다 어디까지 올라가나...), 편도선은 헐어 벗겨지고, 온몸을 구타당한 듯한 몸살과, 오한 등등.... 이었으나...
오늘은 열 약간, 콧물 줄줄, 목은 마치 열라 땐 굴뚝같은, 속이 텅빈 나무 둥치 같은 건조함과 지독한 코막힘(오늘 세번 정도 코로 숨쉰듯 하다)을 겪고 있다.
이럴땐 TV가 있으면 좋겠다.
누워서 TV 보면서 죽먹으면 딱 좋겠는데....
아.... 죽끓여 놓고 자야겠다....(단지 해놓은 밥을 삶는것일 뿐이다.)
내일 더 아프면 어차피 챙겨 줄 사람도 없으니 살 방도는 마련해 둬야지...
제길... 계란이라도 몇개 사다 놓는건데.... 흠...
삼순이는... 세상모르고 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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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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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왠지 원숭이 같어... ㅋㅋ부가 정보
ra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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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안놀아주면 책상 위 카메라 가방에 저러고 웅크리고 잔다. 그러다... 불끄고 자려고 하면... 그냥 우다다다다 뛰어 다니며 잠을 깨운다는..ㅜ.ㅜ부가 정보
홍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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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강아지 키워??? 설마 서울 자취방에서? 놀라워놀라워...부가 정보
ra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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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양이 인데요.... -_- 우리 삼순이 인터넷 하다 이거 보면 마음 상할라...-_-왜 그러삼...ㅜ.ㅜ부가 정보
홍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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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냐? 근데 도대체 눈코입이 어딘지를 구분 못하겠다 ㅎㅎㅎ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