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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03
    덧글 시험중(1)
    엉망진창
  2. 2008/01/31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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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1/26
    술 마시고 난 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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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8/01/25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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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8/01/23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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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8/01/23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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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8/01/21
    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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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8/01/17
    우동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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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8/01/14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임순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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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8/01/12
    외국배우 두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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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시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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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

이상하게 전화가 많이 온 날.

그래도 꼬옥 집에 있고 싶은 날.

사람들에게 고마웠고,

스스로 힘을 많이 낼 수 있던 날 ^^

 

의외로...가진게 많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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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난 후

 

아...완전...요즘은 술 마시고 나면 꼭 이러네...

폭주폭주...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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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다 가 버리고 혼자 남았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

어떤 어려운 일을 해 보자고 모인 친구들이 그 목적한 일이 너무 힘들어서 도중에 변심하여 물러가 버린다.

하나하나 떨어져 나가 버린 뒤에 혼자 남는 자기를 발견할 때의 서글픔과 호젓함을 생각해 본다 

 

-이원수, 영광스러운 고독 中에서 http://blog.naver.com/marxmarx21/110026842902

 

 

 

홀로서기가 힘이 들고, 스스로가 위태롭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지금이 그런 시기인 것 같다.

꼭 무엇이 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내 인생에 있어서 나를 만들어가기 위해 스스로를 다듬는 시기.

 

지금도 충분히 성숙했다고 생각하지만,

조금더 숙성시켜 자라야겠다고도 생각한다.

이런걸 보면 난, 오춘기인게 분명해. 

 

 

더 이상 방황은 하지 않는다.

엊그제처럼 가끔씩 엄마의 울음 소리를 들으면 반쯤 미쳐버릴 것 같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크게 동요는 하지 않는다.

화를 내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감정이 크게 동요되는게 도움이 되지 않는 걸 아니까.

그래도 더 단단해져야 한다고 다짐한다.

 

 

거의 3년만에 여성주의를 다시 공부하기 시작한다.

잊고 지냈던 것이라 다시 보니 새롭고 재미있는데,

반면에 의욕이 떨어지는 것도 생긴다. 예전 기억들 때문이지.

 

 

그래서 모임에 나가는 이유를 천천히 생각해본다.

좋은 건, 맑스주의나 여성주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싶다는 의욕(?)

선지후행의 개념은 아닌데,

그래도 고민하고 생각해보고 소화를 해야 깨닫고 실천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으니까.

 

 

행동을 위한 이론적 토대 제공이 아니라,

그저 공부하는 내용 자체가 체화되는 과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은

말장난인가?

그냥...운동권들의 입답과 이론에 감탄하면서도 때론 질식할 것 같은 느낌때문에

이게 슬금슬금 올라와서 그런가보다.

 

 

성격급한 사람들 말하기 방식도 그렇고...

때론 중간에 보이는 오류를 탁탁 지적하는 순간적 판단은 존경하지만

그래도 나같이 앞뒤전후 다 듣고  5분은 생각해야 말이 나오는 사람은 맥이 끊기니까

말하기 방식을 내가 바꾸지 않으면 울화병 생길 것 같아 ㅋㅋㅋ

 

이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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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결국...

기분전환하러,

술 마시러 간다.

 

 

오늘만...

오늘만 놓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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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오이저만,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성립사', 아침, 1989

로젠탈, '맑스주의 변증법의 역사', 한울림, 1990

김창호, '마르크스 역사적 유물론과 인간론',죽산,1991

라레인,'역사적 유물론의 재구성',인간사랑, 1987

앤더슨, 서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이론과 실천사, 1987

아이히호른 외, '역사적 유물론' 동녘, 1989

 

 

마르크스, '자본론'1권, 이론과 실천 1987

채푸렌코, '현대 자본론 논쟁, 참한 1990

젤레니, '마르크스의 방법론, 까치, 1989

로젠탈, 마르크스 정치경제학의 방법론, 이론과 실천, 1989

이스라엘, '변증법', 까치, 1983

파일, 해리스, '현대 정치 경제학 입문, 한울, 1985

 

 

엥겔스, '포이어바흐와 독일고전철학의 종말' 돌베개, 1987

스피르킨, 철학연습, 미래사, 1986

 

 

 

포스터, '세계 사회주의 운동사1, 동녘, 1988

레닌, 기회주의와 제2인터-붕괴' 두레, 1989

튜더, '수정주의 논쟁', '사회민주주의 연구', 새물결, 1991

콜레티, '베른슈타인과 제2인터-마르크스주의' '사회민주주의 연구1' 새물결, 1991

사끼사까, 마르크스주의 비판과 반 피반, 일원서각, 1991

맥랠런, 마르크스주의 논쟁사, 인간사랑, 1986

브라니츠키, 마르크스주의의 역사, 중원문화, 1989

김수행, 독일 수정주의 논쟁: 베른슈타인 , 카우츠키, 룩셈부르크,'사회와 사상' 한길사, 1988

베른슈타인, 마르크스주의의 수정, 형설출판사 1991

강신준, '수정주의의 아버지, 베른슈타인, 사회평론, 1922년 6월호, 사회평론사

 

 

 *로자에 대한 언급과 비판들

-토니클리프, '로자 사상의 이해' 구체적 역사 속에서 점철된 사상과 실천의 결정체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 '마르크스주의자로서의 로자 룩셈부르크'

-라클라우&무페, '사회변혁과 헤게모니, '자연발생주의와 역사적 필연성의 범주의 파열 선언

 

**로자 룩셈부르크 '사회개혁인가 혁명인가, '자본축적론, 대중파업 당 및 노동조합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 거름 1985

클리프 '로자사사으이 이해, 신평론, 1989

프뢸리히,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상과 실천, 석탑, 1991

라이트, 제국주의란 무엇인가, 까치, 1989

맥렐런, 마르크스주의 논쟁사, 인간사랑, 1988

김창호, 마르크스주의와 인간론, 죽산, 1991

라클라우, 무페, 사회변혁과 헤게모니, 터,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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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이상하게...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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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

제목을 이렇게 써 놓으니, 책 제목 같구나.

새벽 두 시. 올 겨울 가장 춥다는 날(아...춥다)

집에서 뒹굴거리다 밖으로 나왔다. 우동 한 그릇때문에

무장을 하고 갔다왔는데도, 바람이 매서워서

집에 들어오니, 손이 근질, 발이 근질근질 하구나...흑

(아, 우동에서 나오는 연기, 보셨쎄요?)

 나는 내가 사는 동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굴곡과 사연이 많은 동네다)

그래도 망원동에는 다른 동네에 비해서 정감이 가는 것들이 꽤 있다..

그 흔한 마트가 별로 없다는 점이나, (아...얼마전에 홈플러스가 아주 작게 들어오긴 했구나...)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애교부리면 따라오는 맛보기와 덤을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의 인정도 있고.

무엇보다 코흘리개 시절 친구들이 이제는 성인이 되서

저녁 12시에 불러도 츄리닝 바람으로 나와 맥주한잔 혹은 밤새 술 마실 수 있는

술 친구들이 포진해 있다는 점은 꽤 매력적이다.

(요즘엔 금주 모드로...포장마차에서 닭똥집을 먹을 기회가 사라졌다...흑흑)

결혼하면 꼭 이 동네에서 살 거라는 놈은

결국 소원을 이뤄서 요즘엔 사진기까지 들고 다니며 자식 자랑하는 꼬락서니도

술자리에선 꽤 좋은 안주이기도 하고.

흠...다시 본론으로...

내가 망원동에서 좋아하는 먹거리 중,

겨울엔 이 즉석우동이 쵝오!

우울씨를 비룻해 타지역에 사는 주변인들을 너무너무 초대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이 우동은 9시부터 물을 삶기 시작해서 선뜻 뫼시기가 쉽지 않다는게 단점.

은행 주차장에 자리를 잡아 천막 하나와 플라스틱 탁자 몇 개로 시작한 우동집은

1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만 하는 것도 단점이지만(춥잖아~)

시원한 고춧가루와 청양고추의 만남이 얼큰한 국물을 만들고

우동 면발이 국수 면발같아 즉석에서 후루룩 쫄깃쫄깃 커억~ 말아들어가는 맛도 일품.

ㅎㅎㅎ

아...이거..위염 환자가 야식을 밀가루로 배불리 먹었으니,

배꺼질때까지 기다리려면...

언제자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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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임순례 (2007)

흐린날님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에 관련된 글.

 

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블로그 글 보고는 단숨에 영화를 봐야겠다고 맘 먹고 극장에 달려갔다. (정말 달려갔다. ㅠ.ㅠ)

사실 임순례 감독의 작품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영화를 보고 팬이 되버린 것 같다.

 

지루한 일상인 것 같으면서

보는 사람의 감정을 끌어올려야 할 땐 느리게 처리되는 화면이

정말 맘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는데,

영화를 보는 동안엔  골대에 골이 들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만들었다.

그래서 영화 속 준결승전 장면에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골이 들어가는 순간 전율을 느꼈을 정도로

몰입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정말 이기기를 바랬는데,

결과를 알면서도 정말 이기기를 바라게 만들었고

마지막 장면에서 약 1분간 극장 안 모든 사람들이 침묵하게 만들었다.

약간은 과장되고, 약간은 현실적이고, 웃다가 울다가 그렇게 영화를 봤다.

 

역시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면서 영화를 봤다는 것.

 

끝나고 나서 영화관에 불이 켜진 후에서야 정신이 들고

정말 줄줄 흘린 눈물이 부끄러워서 친구와 둘이 화장실로 달려가 10분은 나오지를 못했다.

하핫...

 

 

최선을 다했기에 아쉬운 결과,

 

삶이 녹록하지 않아 더 힘들게 노력해야만 하는 현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회의 편견과 싸워야 하는 인물들

 

살면서 후회할 일이면 시작하지 않는게 좋다는 말은,

그래서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부딪히고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함께 하는 마음

 

그래서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기보다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기에 더 값진 것들.

 

 

 

 

 

 

그게 어렵지 않게 다가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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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배우 두울

어거스트 러쉬를 보다가,

주인공을 <식스 센스>에 나오는 주인공과 혼돈하던 친구를 위해

몸소 찾아주는 센스~!!

 

 

우선 식스센스에 나왔던 배우는 ...............

 

할리 조엘 오스먼트 (Haley Joel Osment) 영화배우 인물정보 더보기
출생 : 1988년 4월 10일 (미국)
가족 : 동생 영화배우 에밀리 오스먼트
데뷔 : 1994년 영화 '포레스트 검프'
수상 : 2000년 블록버스터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인기 신인남우상

이 사진 말고도 다른 사진이 있는데

 

  

 오스먼트라는 이름을 착각해서 계속 '리치몬드'라고 쳤어.

세상에...그건 빵집이름었잖아!!!!

A I에서 소름끼치는 로봇 연기가 쵝오였던 배우. 마이 자랐더라고...

 

 

 

그리고 어거스트 러쉬에 나온 배우는

프레디 하이모어 (Alfred Thomas Highmore) 영화배우 인물정보 더보기
출생 : 1992년 2월 14일 (영국)
데뷔 : 1999년 영화 '위민 토킹 더티'
수상 : 2007년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아역배우상(2005~2007)

 

다른 사진은

 

 

 

친절하게 사진을 같이 비교해주고도 싶었지만, 고건...좀 귀찮아서리.

 

확실히 다르잖아.

 웃을때 모습이 너무 선해서 안아주고 싶은 이미지.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찰리'역을 맡은 아이. 흠...좋아

 

 

그런데!!!!

 

사진을 찾다가 이 배우들도 사람인지라 자라면서 기존의 이미지를 깨는 사진들이 많이 나왔는데,

정말 맥컬리 컬킨이나 해리포터의 성장 후 모습은 저리가라인 사실에 실망스러워하는 날 발견하고는

의아했지.

 

그냥 미쿡의 전형적인 소년이미지에 너무 길들여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짙은 화장을 한 근영양의 이미지에 상심한 것 같은 느낌과는 또 달라서 의아하더라고...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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