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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4/09

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4/09/30
    시월에(4)
    딱지
  2. 2004/09/15
    졸립다(3)
    딱지
  3. 2004/09/10
    가을은...(2)
    딱지
  4. 2004/09/06
    삶은(4)
    딱지

시월에

시월에는 집중력과 긴장감을 살려야겠다.

시월에는 사랑도(愛)해봐야겠다.

시월에는 술도 많이 마셔야겠다.

시월에는 지나간 삶들을 반추하면서 설계도 해봐야겠다.

시월에는 시월에는 할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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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립다

그것도 무지하게 졸립다.

새벽까지이야기와 술잔을 나누다가 살짝 잠이들었는데

아침일찍일어나 차비나 마련할 요량으로 2시간짜리알바를하고,

몇가지 이유로 꽤긴거리를 걸어다니고, 이래저래 정신적으로실달린 오늘,

너무 졸립다 못해오른쪽 안구와 어깨가 마비와통증을 짖어대고있다.

더군다나 편히쉬어야 할집이 단수라서 꽤나 불편한게 아니다.

물길러 베란다까지 가서 물긷고, 씻고 정리하고.

낼 준비해야할것들과 몇가지 치러야 할것들( 생계를 위한 알바, 논의등등)

 

낼 아니 불과 몇시간뒤부터도 하루종일 시달려야할텐데.....

조금 두렵다. 행여나 지금 잠이라도 들까봐...

딱 3일만 이렇게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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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이래저래 괴롭다.

볕도 얼간히 뜨겁고, 아토피는 만창하며, 맘은 심란하다.

더군다나 짧은 하반기에 몸을 움직이는것은 얼마안되는데 머리쓰면서 해야 할일은 두배로 많아지는 것 같다.

그래서 가을은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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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삶은 때로는 살아가야하는 이유가 없어 보여 왜 살아야 하나 생각할때도 있지만,

그이유를 찾아야 하기때문에 살아가고,

삶은 때론 살아야 하는 이유 때문에 살아야 하지만,

이유가 통하지 않는게 삶인것 같다.

막막한 삶의 어느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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