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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통지서..

드뎌 날라왔다.

근데 기분이 이상하다. 

내가 세칭 '학부형'이 되는건가??

 

아이가 나이 먹는건 느끼겠는데

내가 나이 먹는건 왜 이렇게 못느끼겠는지...

 

난 아직도 이십대 청춘인것만 같은데

언제 여기까지 달려와서 2세의 취학통지서까지

받았단 말이냐..

 

오호...슬프도다.

나이 먹음의 증빙서류들과 더불어 늘어가는

기미와 주름살....

 

신숭생숭한 날이다.

.

.

.

.

.

그리고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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