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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usb 하나 안생기나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도통 생길 기미를 보이지 않자, 보기가 딱했는지 (친정)아빠가
불쑥 그것을 내민다..
사진이 몇장 들어 있을 것이라길래, 뭔 사진?? 하면서 시큰둥해 했는데...
센스 있는 우리 아빠!
언제 이런 사진을 스캔해서 가지고 있는걸까??
다시 봐도 너무 웃긴다...
나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다뉘...
다들 알겠지요?? 스머프가 누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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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넘 이뻐요.태그에 쓰러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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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런 사진을 선물 받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너무 센스있는 아버지 인듯. 그런데 누가 머프? 첫번째?(퍽~!)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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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그런데 머프 어릴 때보다 희연이가 더 이쁘다.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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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예쁘죠?? 아직 '공주병'은 중증이지만...ㅋ체// 나이 들어서 이런 사진 보니 행복하기는 합디다..근데, 첫번째는 어디 첫번째를 말하는건지??
하루// 마저! 내가 봐도 희연이가 훨씬 낫지. 나 어릴때랑은 닮지도 않았구 말야.. 요새 애들은 부모가 신경을 많이쓰니 더 예쁜것 같아..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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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어렸을 땐 이뻤네. 흐흐흐.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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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기// 지금은 안 이뿌냐?? ㅡㅡ;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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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죠? 지금이랑 똑같네요. 근데 아버님의 센스가 정말 대단하네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