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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 미륵 이안종 창종 선포 및 종정추대법회


세계불교 미륵 이안종 창종 선포 및 종정추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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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종정, 정윤표 원로회의 의장, 보함 양대박 총무원장, 보검 국제문화원장, 이붕 서병렬 사무총장. 월주 태고종 종회의원, 라엘리안 무브먼트 전국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불교미륵 이안종 창종 선포식 및 종정 추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일선 종정, 정윤표 원로회의 의장, 보함 양대박 총무원장, 보검 국제문화원장, 이붕 서병렬 사무총장. 월주 태고종 종회의원, 라엘리안 무브먼트 전국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불교미륵 이안종 창종 선포식 및 종정 추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석가세존의 정법구현 3천년이 지나면 말세중생을 구원할 용화미륵의 시대가 온다는 경전상의 기록대로 라엘리안 무브먼트를 실천하려는 세계불교 미륵 이안종이 지난 6월 21일 봉천동 감각명상 센터에서 일선(一禪) 종정, 정윤표 원로회의 의장, 보함 양대박 총무원장, 보검 국제문화원장, 종정협의회 사무총장 이붕 서병렬 거사, 태고종 월주스님, 춘해스님, 보광스님, 영산스님,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각시도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종선포 및 종정추대법회가 여법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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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무브먼트 한국 정윤표 대표가 법조스님에게 불교대사, 춘해스님에게 부대사를 임명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라엘리안 무브먼트 한국 정윤표 대표가 법조스님에게 불교대사, 춘해스님에게 부대사를 임명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보함 양대박 총무원장의 사회로 1부 무브먼트 소개 및 미륵대사 임명식, 비디오 메시지,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정윤표 대표님 환영인사, 서방에서 온 미륵, 불교계 미륵대사 임명장 수여, 양대박 총무원장의 향후 추진 계획 발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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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 미륵 이안종 초대 종정으로 추대된 일선당 법조 대종사가 보함 양대박 총무원장으로부터 불자를 증정 받고 법어를 하고 있다.

▲ 세계불교 미륵 이안종 초대 종정으로 추대된 일선당 법조 대종사가 보함 양대박 총무원장으로부터 불자를 증정 받고 법어를 하고 있다.

 

2부 순서는 보함 양대박 총무원장의 사회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경과보고 종헌종법전문 낭독 종정 추대 행적소개 불자증정 진다식 법어 축사(이붕서병렬거사, 월주청담스님), 관악영어마을대표 사홍서원 순으로 종정선포 및 추대법회가 갈무리됐다.

 

일선종정은 법어에서“오온산두고불당(五蘊山頭古佛堂)비로주야방호광(毘盧晝夜放毫光)약지차처비동이(若知此處非同異)즉시화엄변시방(卽是華嚴遍十方), 오온의 색신(色身) 무더기가 그대로 고불당인데 비로자나 부처님이 주야로 백호 광명을 발하고 있네. 만약 여기에서 같고 다름이 없는 것을 안다면 곧 이 화장장엄이 시방세계에 두루하리라.”라고 주장자 3타를 했다.

 

일선 종정은 “소우주인 자아와 대우주인 대아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바로 비로법신불의 화장세계를 아는 것이며, 이것은 또한 미륵불의 세계와도 같은 우주법계임을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세계불교 미륵 이안종은 라엘리안 무브먼트를 실천하여 용화미륵세게를 구현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일선종정은 ” 지금 세계불교 미륵 이안종의 총본산으로 적지를 물색중이며 곧 머지않아서 미륵회상을 만들게 될 것“ 이라고 했다.

 

대한불교종정협의회 사무총장 이붕 서병렬 거사는 “대한불교종정협의회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종정스님들이 70여명 정도 되며, 불교의 다양한 이념과 종통을 가진 종단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세계불교 미륵 이안종처럼 미륵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종단은 처음이 아닌 가 한다”고 했다.

 

이어서“ 일선종정예하께서는 일찍이 동진 출가하여 현교와 밀교를 섭렵하고 용화미륵사상을 21세기 중생들에게 펼쳐야 한다는 이념으로 이안종을 창종하시고 종정에 취임하셨다” 면서 “ 일선종정께서는 세계법왕 일붕존자의 법제자로서 세계불교운동과 전 우주법계가 하나의 꽃송이라는 라엘리즘의 사상을 실천궁행하는데 가장 적합하신 정안종사”라고 하면서 이안종 창종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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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붕 서병렬 종정협의회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붕 서병렬 종정협의회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일선종정은 1959년 하동 쌍계사에서 김대월 화상을 은사로 득도 수계했으며, 조계종 하동산 종정으로부터 구족계를 수지하고 쌍계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육조 혜능 금당선원에서 5하를 성만했으며, 일붕서경보스님을 법사로 건당 입실했다. 또한 초의다맥을 계승했으며 현재는 성주 동강 청천서원에 주석하고 있다.사용자 삽입 이미지

 

종정추대법회가 끝나고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는 일선종정, 정윤표 원로회의의장, 보함 양대박 총무원장, 보검 국제문화원장, 이붕 종정협의회사무총장.

▲ 종정추대법회가 끝나고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는 일선종정, 정윤표 원로회의의장, 보함 양대박 총무원장, 보검 국제문화원장, 이붕 종정협의회사무총장.

 

세계불교 미륵 이안종은 라엘리안 무브먼트 한국본부가 중심이 돼서, 창립하는 종파이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1973년 12월 13일 당시 27세의 카 레이서 겸 스포츠 저널리스트였던 프랑스의 청년 클로드 보리롱이 UFO를 타고 자신 앞에 내려온 우주인 엘로힘을 만나 우주의 원리 및 인류의 기원과 메시지를 받고 이를 전 세게에 알리기 위해서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를 설립했고, 한국에도 지부가 있으며 라엘리안 무브먼트를 따르는 자들이 수만 명이 감각명상을 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이후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 창설자 클로드 보리롱은 라엘로 호칭하고 있으며, “특별히 한국에서는 세계불교미륵이안종을 별립하여 라엘리안 무브먼트를 실천하도록 인가하여 법조스님을 정대사로 춘해스님을 부대사로 임명하고 미륵사상과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둘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미륵 이안종을 창종하게 됐다.”고 양대박 총무원장은 창종 배경을 설명했다.

 

“향후 총무원 사무실을 정비하고 종무체계를 제대로 갖춰서 미륵사상과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조화 아래서 21세기 우주시대에 알맞은 포교활동을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향하여 펼치게 될 것”이라고 정윤표 대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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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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