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다락방(3)
- ninita
- 2008
-
- 2008/08/06(1)
- ninita
- 2008
-
- 혁명적 항거의 권리(2)
- ninita
- 2008
-
- 2008/07/19(4)
- ninita
- 2008
-
- 2008/07/06(3)
- ninita
- 2008
여행하면서 만나는 낯선 공간은 시간마저도 낯설게 만든다.
끊임없이 현재의 시간은 흐르고 있지만,
낯선 과거의 흔적을 따르는 여행의 시간은,
작열하는 인도의 태양빛 아래 까맣게 타버리고 만 것 같다.
그것은 잠시나마 행복의 순간.
관광객이기보다는 여행자이고 싶었다.
모든 순간을 부여잡으려는 욕심보다는
여운을 남기며 그저 느릿한 걸음을 옮기고 싶었다.
2004년 2월 5일.
p.s. 다음 여행은 언제쯤 갈 수 있으려나...
댓글 목록
뱃살
관리 메뉴
본문
인도이야기를 보니 떠나기전 너와의 대화들이 생각이 나...그때 우리가 가진 아픔들을 정리하기로 했었는데...
요즘 내 집에 무슨 문제가 생긴건지 접속이 안돼...ㅠ.ㅠ
하고픈 얘기들이 많아졌는데...꼭 이러는 군...
스스로 잘 살고있다고 주문을 외고 다독거려보는데...
잘 안된다...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