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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경솔하게 말해버리고 후회하곤 한다.
그럴 때 느끼는 자괴감은 상당한 거라서,
차라리 말을 하지 말 걸 하며 의도적으로 침묵을 선택하기도 한다.
때때로 그 정도 표현은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될 건 없어, 상대가 불쾌했다면 사과하겠지만 그 정도는 괜찮아.
그 정도는 괜찮아.
때때로 순간의 당혹감이 엉뚱한 말을 만들어낸다.
속마음과는 상관없는, 어쩌면 두어 걸음 앞서거나 뒤처진.
미안한 사람이 여럿 있는데, 미안하다고는 안 했다.
정말 미안해지면, 그 땐 미안하다고 해야 할텐데.
애초에 그럴 일을 만들지 말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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