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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동막골

오늘 나리누나랑 웰컴투 동막골을 봤네요.

사람들이 참 감동적이었다는 영화! 말그대로 감동이었습니다.

 

남과북이 하나가되어 연합군과 맞서 힘을 모은다는 스토리도 인상적이었지만

전쟁과 갈등, 미움과 증오가 판치는 세상에서

평화로운 이상향 같은 동막골은 어찌보면 제가 추구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습니다.

 

분단되어 있는 한반도에서 한번 생각해봄 직한 주제를 복잡하고 어렵게

가져가지 않고 쉽고, 편안하게 끌고간 감독의 연출력도 높이 삽니다. ㅎㅎ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를 찍으면서 촬영장의 분위기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힘든 부분도 많았겠지만 그것을 넘는 참 정겹고 즐겁운 촬영이 되었을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

 

고대하던 영화를 보게되서 좋았구..

오랜만에 만난 나리누나랑 함께해서 더 좋았던 시간이었던거 같네요.ㅋㅋ

 

나리누나!!

가끔씩  시간내서 즐겁게 영화보러 다니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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