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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기분~

전범민중재판 3일째!

팔루자학살의 공포와 충격에 분노를 하다가..

잠시 휴식시간..

쫄랑쫄랑

이곳저곳을 보다가~~

 

야~ 이쁘다.

울진어린이들이 그렸다고 하는

평화의 그림일기들..선언들..

너무 멋졌다~

 

아니..그런데..앗~

 


 

아이들의 평화선언 옆에..

아이들의 지문이 사사삭 찍혀있더라..

 

왜 아이들은 지문을 찍었을까?

혹시 곁에 있던 어른들이 찍으라고 하지는 않았겠지..

 

전세계 유일하게 국민들을 '잠재적범죄자'로 규정하고

전세계 유일하게 국민들의 지문을 채취한 유일한 나라! 한국에서만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지문..

 

머 아이들의 재미로 찍었을수도 있고..머..^^;

 

곁에 있던 활동가들..

내가 물어보니..

 

'에이~ 머 그럴 수도 있죠..^^;'

 

맞다. 그럴 수도 있당..

맞다. 그럴 수도 있당..

맞다. 그럴 수도 있당..

 

야릇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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