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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4

한동안 여러 일이 있었는데, 막상 블로그는 안쓰게 되더라.

 

오늘은 12시간 근무를 하는 날. 가장 운이 없다고 할 만한 토요일 밤 야근이다.

더 좋지 않은 상황은 어제 오랫만에 엄청 마셨다는 것.

속이 쓰리고 집중이 안되고 의욕도 안생긴다.

 

전주에 회의하러 갔다가 꽃내의 페이스에 말려서 그렇게 되고 말았다.

 

그래도 뻑적지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몇 가지 일도 처리하고 정보도 듣고 사람들도 만나고...

 

그나저나, 서울 다녀와서부터 느껴지는 이 불안감과 우울함은

생리전 증후군 탓일까, 보고서를 써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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