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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혁명이란 무엇일까?

긴 호흡님의 [내가 춤 출 수 없다면 그건 내 혁명이 아니야!!] 에 관련된 글.

"내가 춤 출 수 없다면 그건 내 혁명이 아니야!!" 라고... 언제나, 나는 말하기 어려운 기분이었던 것 같다. 내 혁명이란 무엇일까? 최근엔, 내가 왜 이런지에 대해서만 생각이 든다. 뭔가 꼬여버린 맘을 몸이 이겨내지 못하고, 망가지고 지친 몸을 또 정신이 이기지 못하는 악순환. 다른 사람들에게 까지 티를 내고 화를 낼 만큼의 약함. 너무 관성적이 되었나? 나만이 가지고 있는 한계인가? 결의랄까, 진심이랄까, 그것 만은 자신이 있었는데, 약해지고 있는 걸까? 아니면 그것 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 조금씩 다가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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