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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포털에서 루앙프라방 관련 글들이 많이 보인다.
아, 나도 한때는 잠시 그 곳에 있었지...
다시 여행 기록을 펼쳐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좀처럼 무언가 혼자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힘들다.
업무 시간이 들쭉날쭉하면서 집과 식물들을 돌볼 여유가 별로 없기도 하고
슬슬 연말이 다가오면서 마무리해야 할 연구작업 때문에 서울에 갈 일이 많아지기도 하고
주말에는 오랫만에 가까운 지역에 살게 된 애인하고 놀기 바쁘기도 하고...
어쩐지 늦은 저녁이 되면 더 졸린 것 같기도 하네
그래도 영화는 많이 보았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조금 실망.
장진 감독은 온건 우파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한동안 여러 일이 있었는데, 막상 블로그는 안쓰게 되더라.
오늘은 12시간 근무를 하는 날. 가장 운이 없다고 할 만한 토요일 밤 야근이다.
더 좋지 않은 상황은 어제 오랫만에 엄청 마셨다는 것.
속이 쓰리고 집중이 안되고 의욕도 안생긴다.
전주에 회의하러 갔다가 꽃내의 페이스에 말려서 그렇게 되고 말았다.
그래도 뻑적지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몇 가지 일도 처리하고 정보도 듣고 사람들도 만나고...
그나저나, 서울 다녀와서부터 느껴지는 이 불안감과 우울함은
생리전 증후군 탓일까, 보고서를 써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일까.
일본 도쿄 메디페스와 짬뽕캠프에 다녀오고 이사를 하고 청소를 하고 추석을 지내고 데이트도 하고 공동체라디오제작강좌를 진행하고 많은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오늘 밤엔 부산영화제에 간다.
내일 오전 10시 <땅의 여자> 상영.
많은 사람들과 그 작품을 같이 볼 일이 기대된다.
그나저나,
미누씨가 잡혀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쩌나... 뭔가 할 일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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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that janejin movie? i want see that!!!부가 정보